Halloween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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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or 원숭이?).

1mm 도 남지 않고 꽉 맞는 이 코스튬을 승연이가 입었던 코스튬. 조금만 더 컸더라도 못 입을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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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이는 무조건 분홍 반짝 드레스만 입으면 만족하는듯. 프린세스 드레스 사줬냐고 몇일전부터 묻는걸 암말 안하고 있다가 전날밤에 꺼내줬다. 프린세스가 아니라 Ni Hao Kai-Lan 같네. 승연아, 제발 내년부턴 좀 어울리는걸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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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녀와서 15분만에 옷 갈아입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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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집에 가서 깜짝 미니 파티를 참석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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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으로 trick or treat를 했다. 우린 이렇게 다른 집들 구경 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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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Comments

  1. Bangsil · November 4, 2010 Reply

    어머나ㅠㅠ
    승연 승빈 너무 귀여워요… 저는 다람쥐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혜원님 예쁜 딸들 보시느라 할로윈때 캔디 안드셔도 배부르셨겠어요.

  2. jihye kim · November 4, 2010 Reply

    아, 승연이 저 코스튬 입었던 거 기억나는데 승빈이가 입었군요.
    승빈이 왤케 귀여워요~~? ㅎㅎㅎ
    승연이는 딱 그 나이네요.. 반짝반짝 핑크 드레스~~ ㅎㅎㅎ

    • 퍼플혜원 · November 5, 2010 Reply

      내년엔 둘이 셋트로 함 해볼까 하는데 승연이가 협조해줄지 모르겠네요. 프린세스에서 벗어났음 좋겠는데..

  3. yijin · November 4, 2010 Reply

    아웅!
    승빈이 넘 귀엽네요….^^
    승연인 점점 걸~이 되어 이뻐지고…
    둘 앉혀놓고 사진 찍으시니
    흐믓하시죠? 혜원님^^

    • 퍼플혜원 · November 5, 2010 Reply

      앞으로도 둘 앉혀놓고 자주 찍어줘야겠어요. 서로 넘 좋아하더라고요.^^

  4. 희진 · November 4, 2010 Reply

    승빈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 ㅠ.ㅠ. 어흑.
    진짜 흐뭇하시겠어요. 전 왤케 애기만 보면 눈이 뒤집어지는지 미쵸요..;;;

  5. pebble · November 4, 2010 Reply

    꺄~ 승빈이 넘 이쁘고 귀여워요! ㅎㅎㅎㅎ
    보고 또 보고… ㅎㅎㅎㅎ
    일본에서도 할로윈이 이제 제대로 정착되려나봐요.
    코스프레의 본고장이니 아주 우습게.. 프로페셔널하게 치루더군요. 쿨럭;;

    • 퍼플혜원 · November 5, 2010 Reply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 행사하는 유치원들이 많다면서요. 할로윈의 유래는 넘 싫은데 이 핑계로 아이들 코스튬 입혀보는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되는듯 해요.

  6. JaeNY · November 4, 2010 Reply

    꺄~~ 승빈이 너무 귀여워욧~~~!!>.<
    어쩜 옷이랑 한몸이네요~ 하하하 (첫번째 사진은 정말 너무 웃겨…ㅎㅎ)
    승빈이가 잇몸이 보이도록 활짝 웃는 모습 첨보는데 완전 사랑스러워요, 개구쟁이 같기도 하고..ㅋㅋ

    놀라운건 현재 사진에서는 승연이랑 승빈이가 생김새가 많이 다른데
    승연이 아기때 똑같은 옷입었을때 보니까 승빈이랑 똑같아서 더 놀랐어요~
    정말 신기한거 같아요…아이들 크는 모습은 ^^

    • 퍼플혜원 · November 5, 2010 Reply

      의외로 승빈이가 별나고 좀 활발한거 같아요, 요즘들어 성격이 좀 나타나거든요. 옷이랑 한몸..진짜 넘 그렇더라고요.ㅋ

  7. Irene · November 4, 2010 Reply

    아훔 승빈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코스튬이 넘넘 잘어울려요. 남편 귀엽다고 옆에서 난리네요.
    뒷모습 사진은 정말이지 쵝오예요 두고두고 보고싶은 사진이네요 ㅋㅋㅋ

    • 퍼플혜원 · November 5, 2010 Reply

      고맙습니다~ 승연이땐 앉질 못해서 엎드려서만 찍었는데 승빈이는 앉혀놓으니 저런 샷이 나오네요. 자기도 넘 좋아하더라구요.

  8. Jaz · November 5, 2010 Reply

    요즘은 해맑은 승빈이 보는게 큰 기쁨. 오늘은 웃기까지. 행복한 두딸 모습에 저도 모르게 미소짖게 되네요.

  9. 우연 · November 5, 2010 Reply

    너무 귀여워~~
    첫 사진에서 승빈이 굴리면 구를 것 같아 ㅋㅋ

  10. Bright Quill · November 5, 2010 Reply

    꺄악~ 첫번째 사진 너무 귀여워요~!!! 저대로 번쩍 들어서 보쌈하고 싶은데요~!!
    저희 아기는 20주라 좀 어린가 싶어서 코스튬도 안사입혔는데 뒤늦게 후회되네요.
    승연이는 드레스입고 머리를 묶으니까 목선이 이쁜데요. 승연이는 이제 정말 lady같아요^^

  11. Angela · November 6, 2010 Reply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 회색 바닥 매트는 rug 인가요 아니면 foam tile 같은 것인가요? 아이들이 놀기에 좋아보이네요.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퍼플혜원 · November 8, 2010 Reply

      많은분들이 물어보시네요^^ 저거 FLOR Toy Poodle입니다. flor.com에 가심 있어요. 타일식 카펫이고요. 참고로 청소 편하긴 toy poodle 라인이 젤 좋은거 같구요.

  12. 주영이 · November 7, 2010 Reply

    아~~~ 나 승연이 예전에 이 옷입었던거 기억나 ㅋㅋㅋ 승연이는 이제 핑크 공주님을 꿈꾸는 나이가 되었고, 요 귀여운 옷은 승빈이에게 전해졌구나? 근데 승빈이 너무 귀여워… 깨물어 주고 싶어^^

    • 퍼플혜원 · November 8, 2010 Reply

      아이들 크는거 보면 정말 금방이더라. 어느새 저걸 4년 보관하고 있었더라고.

  13. Injoo · November 8, 2010 Reply

    OHHH MYYYY GODDD.
    i think i’ve looked over these pictures like 10 times.
    Not a stalker.. they are so adorable ssn!!! ahhh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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