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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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는 재택근무라 내니는 늦게 오라 하고 이런모습으로 승연이 학교에 다녀왔다.
무거운건 둘째치고(아이고 허리야) 키도 많이 커서 앞으로 애가 쏟아져나올것만 같았다는…

주말에 비욘을 좀 늘리고 그래도 허벅지가 끼는지 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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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Bjorn이나 Bundle Me 같은건 다 승연이때 사용했던거라 다시 사고싶지 않은데 비욘은 없어도 된다 해도 Infant 사이즈로 승연이때 잘만 썼던 BundleMe는 지금 다리가 짧아 할수 없이 Toddler사이즈로 다시 사야한다. 아님 MacClaren의 Foot Muff로 바꾸거나.

승연이는 Infant Carseat도 돌때까지 썼었는데 이것도 조만간 갈아야 하고…

옷도 거의 승연이껀 못입고…지난 4년간 잘 모셔뒀던것들 자리만 잘 차지하다가 결국엔 남들 줘야한다는.

셋째를 낳을거란 생각은 없으므로 ^^;; (뭐 낳게 된다면 그때 다시 사지 뭐..음하하하)

 

 

26 Comments

  1. godiva · November 5, 2010 Reply

    볼살가득 볼이 떨어질것 같아요. 하하,
    두번째는 활짝 웃어주네요. 저도 덩달아 웃어줬어요. 아고, 귀여워라!
    아기를 안았을때 그 느낌, 이젠 가물가물하네요. 한번 안아보고 싶어요.

  2. 꼬마양파 · November 5, 2010 Reply

    하이고 간만에 오니 둘째아가가 너무 많이 컸네요.
    볼도 통통하니 너무 예뻐요.

  3. Mrs. Castro · November 5, 2010 Reply

    아~ 옛날 생각나요^^*
    저도 허리….ㅠㅠ 끊어질뻔했던….기억. 근데, 우리 아가들이 벌써 아가가 더이상 아니예요 ㅠㅠ
    그립다~ 어리둥절 하며 애키우던게…
    아가의 웃는모습에 저도 웃네요. 아가야 참 행복해 보인당!
    아구~예뻐

    • 퍼플혜원 · November 8, 2010 Reply

      저도 시간이 지나면 이 순간이 그리워질것 같네요. 어리둥절..넘 맞는말 같아요.

  4. jihye kim · November 5, 2010 Reply

    활짝 웃는 사진 진짜 예뻐요..
    그나저나 뉴욕은 많이 추운가 봐요?
    저는 아이들 털모자 이런 거 씌워주고 싶은데 여기는 요 며칠간 95도를 넘나들고 있어요. ㅎㅎ

    그런데, 혜원님, 승빈이가 체중이 20파운드 정도 돼지 않았나요?
    비욘 힘드실거 같은데…
    주로 유모차 쓰시던 거 같아서 상관이 없으신건지..
    저는 솔이 20파운드 돌파와 함께 도저히 비욘은 못쓰겠어서 erogo로 바꿨는데 훨씬 편해요…

    • 퍼플혜원 · November 8, 2010 Reply

      거기랑 온도차이가 글케 많이 나는군요. 여긴 오늘아침 43도여서 털모자에 파카입고 승연이 학교 갔어요. 비욘을 자주 쓰는게 아니라 다른걸로 바꿀 생각은 없는데 모르겠어요. ergo가 좋긴 좋더라고요. 다 큰애들도 메고 다닐수 있고.. 승연이때도 비욘 하나랑 유모차 한개로 지금까지 버텼는데 지금와서 다른거 사기 넘 아까운거 있죠.

  5. Jennifer · November 5, 2010 Reply

    웃는 얼굴 너무 귀여워요!

  6. Bright Quill · November 5, 2010 Reply

    에구~ 승빈이 웃는거 너무 이쁘네요.
    저희 애기는 이제 21주 들어가는데요, 결국 비욘은 제 어깨가 너무 아프고 애기도 불편해하는 것 같아서 지난 주에 ergo로 바꿨어요. 일단 한결 저도 가뿐하고, 애기도 좋아해요.

    승빈이 자라는 모습 보면서, 우리 애기도 금방 저만큼 크겠구나 하는 생각~ 승연이 보면서 우리 애기는 언제 저렇게 크나 싶은 생각에 매일매일 들어와보네요^^

    혜원님 살림솜씨에, 똑 떨어지는 육아 모습에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 퍼플혜원 · November 8, 2010 Reply

      반갑습니다^^ 주위에 다들 ergo 쓰더라고요. 이젠 비욘은 거의 볼수도 없는듯. -.- 종종 뵈요~

  7. JaeNY · November 5, 2010 Reply

    아유~ 승빈이 웃는거 너무 예쁘다~~~
    정말 성격 너무 좋을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혜원님 성격 많이 닮을 듯…^^)

  8. yijin · November 5, 2010 Reply

    엄마는 힘들어도
    난 즐거워요!!!^^
    이렇게 말하는거 같은 승빈이의 해피한 모습
    통통한 모습, 넘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9. JOY · November 5, 2010 Reply

    every time i see Erin, she reminds me of joshua…esp in that carriage.
    (same as mine from 3 yrs ago)
    i can’t wait to see them play together.
    it will be fun to watch :)

    • 퍼플혜원 · November 8, 2010 Reply

      Yeah I don’t think we had that many choices back then, right? Let’s meet up soon!

  10. Misty · November 6, 2010 Reply

    승빈이 넘 귀엽고 이뻐요~ 저 모자 예전에 승연이가 쓰던 모자죠? 승빈이한테도 넘 잘 어울린다는~ 혜원님이랑 넘 닮았어요~ ^^;;

  11. Irene · November 7, 2010 Reply

    ㅋㅋ 저 볼살 미쳐미쳐. 웃는 모습이 정말 해맑아서 내 맘까지 정화가 되네요
    승빈이 웃는 모습보니 힘이나네요. 그게 맑고 투명한 아가들의 힘이겠지요

    • 퍼플혜원 · November 8, 2010 Reply

      아, 고맙습니다^^ 저도 요즘 승연이의 농담과 승빈이 웃음이 활력소가 되고있어요.

  12. yenomom · November 8, 2010 Reply

    승빈이가 활짝 웃는 모습 넘넘 이쁘네요~~~
    우리 예나두 남들보다 남달은 발육을 보여서 아기띠를 하고 외출하는게 넘넘 힘들었던 기억이…
    그래서 유모차를 너무 잘 이용했었답니다….

    승빈이 사진 보니 우리 아기 어렸을때 생각이 폴폴~~~^^

    • 퍼플혜원 · November 8, 2010 Reply

      전 요즘 갓난애기들 보면 승빈이 어렸을때 생각이 많이 나는거 있죠. 그때가 그립다..이럼서. -_-;

  13. 소영 · November 8, 2010 Reply

    아하하하~~ 승빈이 튀나올거가토~~~~
    늠 귀엽당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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