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놀이

애들 노는게 단계가 있단건 알았지만 그 단계란게 이렇게 빨리 진행될줄은 몰랐다.
쉽게 해석하자면 실증을 금방 내고 새로운걸로 넘어가는게지…

그래서 갖고 놀던 장난감들도 그 단계가 지나가면 숨겨뒀다가 몇달 뒤에 짠~ 하고 보여주면 좁은 아파트에 살며 최소한의 장난감을 가지고 사는데 최고의 효과를 볼수 있다는…

요즘은 그렇게 좋아하던 playdoh도 시큰둥하고 새로운 놀이에 심취.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광대모자를 첨엔 무서워하더니 요즘엔 이걸쓰고 사진찍기 놀이를 한다.

셀폰으로도 변신하는 카메라. 전화통화끝엔 무조건 “오케이, 바바이”

무쟈게 기분 좋은날엔

셀카도 찍으심

 

 

68 Comments

  1. seonjin · February 23, 2009 Reply

    귀여워 죽겠어요..이렇게 예쁜 사진 많이 찍어주는 엄마둬서 승연이는 좋겠어요..저 빨간 티셔츠 어른용 없나요? ~~

  2. B · February 23, 2009 Reply

    크하하, 셀카찍는 모습 완전 귀여워요. ^ㅡ^

  3. 워너비 · February 23, 2009 Reply

    저 흡족한 표정이라니 ^^ 역시 digital generation 답군요!

  4. June · February 23, 2009 Reply

    워워 이렇게 웃겨도되는건가요. 가슴속까지 뻥뚤리게 한바탕 웃었어요. 비가 추적추적오는 찌푸둥 Monday에…

  5. RICKY · February 23, 2009 Reply

    ㅋㅋㅋ 넘 귀엽당

  6. minjung · February 23, 2009 Reply

    셀카 찍는 승연이 너~무 귀여워요…

  7. 윤희정 · February 23, 2009 Reply

    허허허. 셀카 찍는 모습에 꾸벅 넘어갑니다.ㅋㅋ 그리고, 전화하는 모습닏 완전 비지니스우먼. 대단한 딜을 하는 것 같아요. ^^

    근데, 저모자가 광대 모자군요. 저는 뉴욕커답게 자유의 여신상 모잔줄 알았어요. ^^

  8. YUN LEE · February 23, 2009 Reply

    쎌카도 찍으심 저 요대목에 아주 넘어 갑니다

  9. Misty · February 23, 2009 Reply

    승연이 덕분에 혜원님이 많이 웃으실 것 같아요. 사진으로만 봐도 통통 튀는 승연이만의 발랄함이 느껴집니다. 넘 귀여워요~ ^^;;

  10. fatdog · February 23, 2009 Reply

    승연이 정말 너무 사랑스런 아이인 것 같아요- 종종 일하다 들어와서 승연이 덕분에 웃고 간답니다. 아, 그리고 빨간색 티도 독특하고 예뻐요-

  11. Helen · February 23, 2009 Reply

    Oh…OMG.
    She is a cutie pie!!

  12. Young · February 23, 2009 Reply

    셀카도 찍고 와 영리하네요 재밌어요 그리고
    한 가지 물어 볼 말이 있는데 대답해 주세요 애기 있는 집이 왜 이렇게 깨끗한 거죠?

  13. Julie · February 23, 2009 Reply

    승연이 다 컸네요!!! 제 딸은 이제 11개월이에요. 제 딸이 아니라 승연일 보면서 나도 딸이라서 너무 좋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갑니다.

  14. eskimo · February 23, 2009 Reply

    와….
    부쩍부쩍 크는 승연이도 와….
    하지만 어떻게 저렇게 뒷배경이 깨끗할수있는지에 대해
    더더욱 와…….
    후다닥 치우고 설정으로 찍은 사진같지는않은데
    어떻게 저렇게 깨끗하게 유지하시는지
    감탄하고 가네요~
    혜원님은 감탄을 자아내시는 재주가 있으세요 ^^

  15. carol · February 23, 2009 Reply

    모에요…..너무너무 이뽀요..
    혼자 셀카라니…ㅎㅎㅎㅎ
    이쁜 승연이 하는 짓도 이쁘고…
    쫄바지도 이뽀요..

  16. · February 23, 2009 Reply

    승연이 표정들 하나하나가 다 보물이예요. 이렇게 예쁜 순간들을 잘 캐치해서 사진을 찍으신 혜원님도 참 부지런하시구요. 저는 요즘 카메라 꺼내들 정신도 없네요.

  17. 김희영 · February 23, 2009 Reply

    마지막사진 너무 귀여워요…앙.. 나도 울 아들내미 저런거 사줘야겠어요..

  18. 신주희 · February 23, 2009 Reply

    어머나~ 너무 귀여워요~ 셀카도 할줄 알고 ㅋㅋ

  19. 김지영 · February 23, 2009 Reply

    아구구 셀카찍는 승연이라니… 엄마도 아닌 제가 승연이 크는게 아쉽네요. 너무 귀여워요.

  20. eun · February 23, 2009 Reply

    오늘 사진은 마치 동연상을 보는 것 같아요..
    승연이 하는 것 보면 하루가 참 즐겁게 지나갈 듯 싶어요..너무 사랑스러워요

  21. eunice lee · February 23, 2009 Reply

    아우~ 너무 귀여워요

  22. han jung hyun · February 23, 2009 Reply

    셀카에서 꽈당입니다…ㅋㅋㅋㅋ

  23. 신희경 · February 23, 2009 Reply

    헉! 셀카 찍는 법은 어떻게 알았죠??

  24. Diane · February 23, 2009 Reply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무쟈게 기분좋은날엔” 사진보고는 갸우뚱하다가 다음 사진보고 넘어갔습니다!!!!!!!!

  25. 김희경 · February 23, 2009 Reply

    아이구 너무 이쁜 승연양..ㅎㅎ 정말로 셀카에서 저도 넘어갑니다요~^^

  26. 김윤경 · February 24, 2009 Reply

    아이구.. 정말 예뻐요!!

  27. 이해림 · February 24, 2009 Reply

    증말 넘 이뻐요~11개월에 접어든 제 딸래미는 몇주 전부터 전화기를 귀에 대고 전화하는 시늉을 한답니다.^^ 승연이 크는 거 보면서 우리딸의 모습을 상상해 본답니다.ㅎㅎ

  28. Amy · February 24, 2009 Reply

    하하하하하 승연이덕에 정말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하네요 크면 클수록 더 깜찍해요

  29. jin · February 24, 2009 Reply

    혜원님이 맨날 셀카 찍으시는건 아닌지? 무쟈게 기분좋은날 사진 넘 좋아요..ㅎㅎ

  30. Claire Park · February 24, 2009 Reply

    엄마의 감각 덕분에 승연양은 패셔니스타~~~

  31. 윤하엄마 · February 24, 2009 Reply

    승연이는 어쩜 그리 실내복도 패션너블한건지..^^*

  32. 권정현 · February 24, 2009 Reply

    쎌카에서 쓰러졌습니다..하하하하!!!!

  33. 최지나 · February 24, 2009 Reply

    ‘오케이, 바이바이~’ 넘 귀여워요!!! 타이즈도 넘 이쁘네요!

  34. Jeanne · February 24, 2009 Reply

    집에서도 저렇게 예쁘게 입히시다니, 일이다 요리다, 정말로 너무나 부지런하세요!

  35. 이승은 · February 24, 2009 Reply

    너무 귀엽네요. 셀카 찍는 표정이 너무 이뻐요~

  36. kay · February 24, 2009 Reply

    혜원님이 넘 사진을 잘찍어서 승연이가 제 조카보다도 자주보게 되네여…울언닌 뭐하고 있는지..ㅠ.ㅠ
    항상 사진 잘보고 갑니다.

  37. 이진 · February 24, 2009 Reply

    OMG…
    저 저렇게 깜찍한 표정이라니~~~~^^

  38. 하진맘 · February 24, 2009 Reply

    셀카 완전 귀여워요!
    오늘은 정말 스크롤바 천천히 내리는 스릴과 재미를 느끼게 해주심…ㅎㅎ

  39. 권영희 · February 24, 2009 Reply

    셀카 표정 압권. ㅋ

  40. niya · February 24, 2009 Reply

    고사리같은손이 저렇게 귀엽게 움직인다는게 넘 신기해요~
    아들둥이 키우는저에겐 혜원님이 부러움의 대상~

  41. 바둑이 · February 24, 2009 Reply

    흐미.. 너무 귀여워요. 앙 깨물어 주고 싶어..ㅎ 행복한 봄맞이 하새요.^^

  42. ellie · February 24, 2009 Reply

    셀카찍는거 너무 귀여워요ㅋ 순간순간 사진으로 담아내신것도 놀랍구요.. 정말 부지런한 혜원님^^

  43. 혜원 · February 24, 2009 Reply

    요즘 한창 새로운말들로 즐겁게 해주네요. 갈수록 말도 늘고 음식에 대한 까탈스러움도 느는거 같고…ㅠㅠ
    저 전화는 돌때인가 한창 전화를 의식할때 사줬는데 지금은 디카로 변신해서 아주 유용하게 쓰고있어요.

  44. Amy · February 24, 2009 Reply

    진짜진짜 귀여운 거 같아요. 아직 학생인데도 애기가 귀여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45. Alice · February 24, 2009 Reply

    우와~ 셀카도 알만큼 컸네요..놀라워요..이쁜 승연이..
    사진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46. 김선애 · February 24, 2009 Reply

    넘넘 귀여운 승연이 늘 밝아보여서 제 기분까지 좋네요

  47. 천현주 · February 25, 2009 Reply

    셀카찍는 승연이 얼굴이 혜원씨 얼굴과 가장 비슷한거 같아요~ ^^

  48. 엄마 · February 25, 2009 Reply

    ㅎㅎㅎ 할미도 보고 또 보고 실컷 웃는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발가락은 더 길어졌네?^&*^

  49. olive · February 25, 2009 Reply

    하하하~ 너무 귀여워요~

  50. alex · February 25, 2009 Reply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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