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work"

잘된 일

일이 잘 풀렸다. 침대에서 끄적인 메모와 급한 맘에 전화로 타입해서 보낸 이메일들이 CEO에게 놀랍게도 먹혀들어갔다. 아님 평소 차분하던 내가 광분하는…

날벼락

금요일에 회사가 발칵 뒤집혀서 주말 내내 잠을 못잤다. 여러 부서들을 재편성하는데(이걸 구조조정이라 하는군요. -_-;; 왕무식..) 두개의 부서들이 없어지고 (작은 회사에서…

San Francisco 출장

샌프란시스코엘 다녀왔다. 전날 승연이가 열까지 나서 발길이 무거웠지만 병원에선 감기일뿐이라고 해서 그나마 마음은 아주 쬐금 가벼워졌으나 난 기침때문에 완전 컨디션과…
나홀로 보스턴

나홀로 보스턴

깜짝출장이 있어서 눈 깜짝 할 사이에 당일치기로 보스턴엘 다녀왔다. Photoshop World란 컨벤션때문에...그것도 나혼자 오게 되어 무척 들떠 있었던... 아침일찍 비행기…

프라이데이 맛사지

작년부터 금요일은 맛사지 데이. 덩치 크고 힘도 센 중국 아저씨가 금요일 하루종일 와서 예약한 직원들에게 30분씩 맛사지를 해주는거다. 회사에서 $20…

참다 참다

내가 살다 살다 회사에서 화를 내본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금요일에 일어났던 일이라 그동안 화는 많이 식었지만 생각만 하면 아직 그때의…
왜 하필 여기니

왜 하필 여기니

끔찍하기만 했던 그날이 벌써 5년전이었다니.. 근처에서 일하는 남편과 연락이 안돼 동료들 붙잡고 울고, 3시간을 걸어서 우리회사까지 나를 찾으러 온 남편과…
아침에 내가 걷는 길

아침에 내가 걷는 길

어제부터 폭설 주의보다 뭐다 해서 여기저기 조심하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시시하게도 내가 바라던 정도도 아니었다. 실망.. 비 오는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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