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게 없는데…
정말 필요한건 하나도 없는데…
징글벨 분위기에 마음이 들뜨는건 물론이요 또 굿딜은 왜이렇게 많은건지 자꾸만 사게 된다.
땡스기빙도 아니고 프레지던트 데이 세일때도 아니고, 우리집은 항상 이맘때 새로운게 생김. 잘 돌아가고 있는 물건도 업글한답시고 확 바꿔버리고… 다행히 거의 충동구매할뻔 했던 커피메이커는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음.
넘치는 장난감 바스켓도 이번기회에 더 큰걸로 바꿨고 며칠 후엔 여기 보이는 의자도 빠이빠이 하게 된다. ^^
난 요즘 신을 신발도 없어서 맨날 같은 롱부츠 — 고로 롱부츠와 입을 수 있는 맨날 같은 바지만 ㅠㅠ — 신고 다니는데 신발 쇼핑이나 할것이지..
완전 나와 같은 시츄에이션.ㅠㅠ
어젠 리펀하러 갔다가 영수증 없어, 가격 맞추느라 고생고생.
나가질 말아야지,,나가기만 하면 자동으로 뭔가를 들고 들어온다.크헉.
할리데이 계획은?
보고싶구나.
ㅋㅋ 난 요즘 돌아다닐 시간이 없어서 완전 온라인으로..ㅠㅠ 언니, 주소 알려주세요!
154 pemberton ave.
NY ON M2M 1Y7
CANADA
올해 우리 가족 할리데이는 각각이다.
큰 아들은 한국으로 오늘 갔어.아빠와 함께 보내겠지,
작은 아들과 나는 엘에이 가서 사촌들과 !!!! ㅎㅎㅎ
해피 할리데이!
오늘 보냈어요!
혜원님 저도 마찬가지예요. 왜이렇게 핫딜은 많은 것인지 가계부 빵꾸난지 꽤 됩니다–;;;
요즘 그나마 많이 자제하고 있긴한데 밖에 나가기 정말 무서워요. 집에서 인터넷 하는것도 무섭고^^;;;
흑.. 그 맘 너무 잘 압니다..
꼭 제 얘기를 듣는것 같군요-_-; 저는 저번주에 여차하다가 선글라스 두개 살뻔했어요. 하나 사면 두번째거는 40% 세일하는걸 해서 너무 기뻐하며 사려고 하다 정신차려보니 말도 안되는 짓이였더라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즐거운 크리스마스잖아요~ 좋은 한주 되세요!
고마워요~ 전 지금 이 시즌이 너무 좋네요… 방실님도요!
ㅎㅎ 저도 마찬가지예요~
요새 왜 세일은 이렇게 많이 하는지…
애 옷은 왜 자꾸 더 필요한 것 같은지….에긍~
땡스기빙 세일은 거의 새발의 피였다구요…그쵸?
크리스마스 끝나면 더 할텐데..흑흑흑…
그러게 말예요. 26일부터 대세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