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올해는 나같이 눈 좋아하는 사람에겐 행복한 해인거 같다. 4월의 폭설과 불과 8개월도 안되어서 첫눈이 이렇게 속시원하게 오다니. 단, 남편과 이 첫눈을 맞이하지 못해 아쉽지만…ㅠ.ㅜ 이 첫눈이 끝나기 전에 남편은 용감하게 눈을뚫고 뱅기타고 날아오고 있다아…^^ Related Posts이런 모습을마지막달의 첫날내 바지는…Erin: 22.5 MonthsCouch Time Share this:EmailFacebookTwitterPinterest
여기도 눈이네요. 나뭇가지에 소복히 쌓인 저 눈보고 있쟈니 한국생각도 나고, 어릴적 생각도나네요. 올겨울에도 눈 구경하긴 다 틀린거 같아 슬포요~~ㅠ.ㅠ
지금 보스턴도 난리 났어요. 오늘(토) 바깥나들이도 못나갔답니다. 내일은 나갈 수 있으려나? ㅠ.ㅠ
보스턴 장난아니죠!! 저는 메드포드인데 깊은데는 무릎까지도 쑥쑥 들어가요 눈이. 일요일 밤까지는 계속이라는데 조심하쎄요..!
흑! 저는 케임브리지인데요. 스트릿 파킹이라 차가 길치우는 차들이 밀어낸 눈에 꽉 막혀서 남편이 반쯤 치우다가 포기하고 들어왔네요. 이따 걸어서 하바드 스퀘어나 나갈라구요. 혜준님도 조심!! ^ ^
조이님 그러고보니 제동생이랑 가까운곳에 사시네요. 캠브리지 저 넘 좋아하는데..^^ 눈 조심하세요. 여긴 오늘 해가 나는데 그래도 날이 추워 눈이 다 녹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