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빅뉴스

승연이에게 동생이 생긴다. ^_____^
지금 난 임신 13주째.

첫째와는 다르게 입덧이 있어서 요즘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괴로운건 아직도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 다니는것과 점심시간. 나가서들 좀 먹지…끙…
점심시간을 피해 두시간정도 돌아다니며 윈도우 쇼핑하며 내 점심 해결하고 돌아오는게 일상이 되었고 입 쓴맛을 없애기 위해 책상에서 이런것들만 먹는다.

벌써 배가 나와 지난주 급하게 임부복을 꺼내 고무줄 청바지 입고 다님.

거의 매일 저녁준비와 설거지를 담당하는 남편덕에 부엌출입은 자제 하고 있으나 얼른 이 단계가 지나갔음 좋겠다.

승연이에게 boy 동생 사줄까, girl 동생 사줄까 물어보니까 첨엔 보이가 싫다고 여동생을 사달라더니 요즘은 말이 바껴 남동생 달라고…-_-;;

그나저나 더 늦기전에 승연이를 자기방에 재우는 훈련을 시켜야하는데…

 

 

213 Comments

  1. 박은영 · September 29, 2009 Reply

    무진장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활기찬 임신기간 맞이하시길 바라면서…ㅎㅎㅎ

  2. melisa · September 29, 2009 Reply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승연이가 너무좋아할거에요.
    직장일도 잘 조정하시면서 건강 잘챙기시고 입덧이 빨리지나갔으면하고 바랍니다..

  3. MJ Han · September 29, 2009 Reply

    Wow, congratulations!! Second child is the one I wanted most! :)

  4. Jeanne · September 29, 2009 Reply

    와! 도저히 지나칠수가없어서 축하인사 드립니다.
    앞으로 태어날 아가 사진까지 이제 더욱 저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실 일들이 늘어만 가는 혜원씨 댁을 축복합니다.

  5. cherin lee · September 29, 2009 Reply

    직접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자주 와보는 사람으로 그냥 지나칠수가…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셔요!

  6. Minsun Kim · September 29, 2009 Reply

    저도 많이 축하드립니다. ^^

  7. 김세화 · September 29, 2009 Reply

    많이 축하드립니다.~

  8. Amber Lee · September 29, 2009 Reply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혜원님!!!!

  9. hyunjoo · September 29, 2009 Reply

    우와 ~ 축하드립니다
    보이님이면 좋겠네요
    입덧 빨리 좋아지시면 좋겠어요

  10. Seunghee Ko · September 29, 2009 Reply

    댓글수가 가히 폭발적이라 무슨일인가 깜짝 놀라왔더니… 과연 메가톤급 축하를 드리지 않을수 없네요.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부러워요~

  11. min · September 29, 2009 Reply

    축하해요. 혹시나 했더니..ㅋㅋ역시나…
    입덧빨리 좋아지고, 건강한 모습 뵙고싶어요.
    승연이가 정말 좋겠어요. ^^

  12. Tina Jung · September 29, 2009 Reply

    캬악~! 넘 축하해요. 둘째..생각만해도 신나실것 같아요.

  13. Sang Lee · September 29, 2009 Reply

    정말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입덧 너무 괴롭지요??? 얼른 지나가길 바랄께요~~~

  14. 김윤경 · September 29, 2009 Reply

    저도 축하드려요 ^^

  15. Grace Hahn · September 30, 2009 Reply

    앗 며칠 늦었지만 저도 축하드려요~
    빨리 힘든 시기 지내시고 입맛 되찾으시기를~

  16. 조조 · September 30, 2009 Reply

    축하드려요. 축하축하드려요!!!!

  17. Calleigh · September 30, 2009 Reply

    축하드려요 ^^

  18. 김수영 · September 30, 2009 Reply

    몇 년째 눈팅만 하던 유령회원인데 축하 인사 안남길 수가 없네요^^ 정말정말 축하드리구여 입덧 심하지 않게 지나가시길 바래요~~~~

  19. 이단실 · September 30, 2009 Reply

    ^^ 축하드려요~~
    입덧 얼릉 지나가시길!!!

  20. 서정경 · September 30, 2009 Reply

    축하해요

  21. 뽀야맘 · September 30, 2009 Reply

    늦었지만 저도 축하 드려요^^

  22. Clara · September 30, 2009 Reply

    에공..넘 늦었네요~
    축하드립니다아~~!!!!!

  23. kwon hyunjung · September 30, 2009 Reply

    오랫만에 왔드니만 이런 반가운 소식이 있었내요.
    혜원님 많이많이 축하드리구요. 빨리 입덧 가라 앉길 기도 할께요. 다시 한번 축하 드리고,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구요.

  24. april3 · September 30, 2009 Reply

    저도 넘 늦은감이 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입덧하시고 힘드신 시기 빨리 지나셔서 건강한 출산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25. minjung · September 30, 2009 Reply

    정말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26. Tammie Ko · September 30, 2009 Reply

    넘넘 축하드려요 힘든 시기가 빨리 지나가고 맛나는거 마니 드시고 즐태하세요!

  27. 황재원 · September 30, 2009 Reply

    우와~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네요. 저두..히히 많이 축하드려요~!! 해피 추석되세용~^^*~

  28. Alice · September 30, 2009 Reply

    우왕~~혜원님 너무너무 추카드려요~
    힘든 시기 잘 넘기시고 건강한 출산하세요~~ ^^

  29. Mindy · September 30, 2009 Reply

    혜원씨 넘넘 축하해요~~!!! 이제 이쁜 승연이에 이어 귀여운 동생도 생기고 정말 넘 기쁜 소식이네요~! 전 두아이 모두 입덧을 안했어서 입덧하신다는 혜원씨 소식에 안타깝지만 제 무입덧(!) 바이러스 드릴테니 얼른 입덧지나가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기간 보내시길 바랄께요~! 정말 넘넘 축하해요~!!!

  30. 조현승 · October 1, 2009 Reply

    제목 읽는순간 딱 둘째얘기 아닐까싶었는데 이런 느낌은 참 잘 맞아서 신기해요~ 정말 축하드려요~

  31. fatdog · October 1, 2009 Reply

    저도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32. 전현정 · October 1, 2009 Reply

    저도 축하드려요!! 제목 보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애기 소식이네요.

  33. 김가영 · October 1, 2009 Reply

    우와~~~ 축하드려요!
    제목과 댓글수를 보고 바로 감 잡았어요!!!!!!!!!
    너무너무 축하드리구 부럽고.. 승연이는 좋겠어요^^

  34. 엄소영 · October 2, 2009 Reply

    넘 츄카츄카 드려요~~^^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요즘 여기저기서 둘째 소식이 들려 제기분도 살짝 들떴답니다~ ㅎㅎ 그래서 나도 셋째를~~~~?? 하고 생각중이예요~~ 여기서 또 한번 들뜨고 가네용~~~ 승연이도 츄카해~~ ^^

  35. jeanie kim · October 2, 2009 Reply

    축하드려요!. 승현이에게도 시기가 딱 좋은거 같네요. 저도 둘쩨 생각하면 제일먼저 드는 걱정이 첫쩨 자기방에서 제우는건데…꼭 성공하셔서 우리에게 비법을…

  36. 성희 · October 2, 2009 Reply

    저두 너무 축하드려요!!!! 승연이 동생 소식에 퍼플팝스에 오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는것같아요~ 즐태 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37. 이나연 · October 2, 2009 Reply

    너무 좋은소식 축하드려요^^ 건강조심하세요. 쎄이 헬로우 투 베이비~!

  38. 김경민 · October 2, 2009 Reply

    오래간만에 다시 와서 재가입하고 첫 글 남깁니다. 약간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_^

  39. 엘핀 · October 3, 2009 Reply

    와..축하드려요..저도 곧 둘째 가지기 돌입해야하는데..
    몸 조심하세요~

  40. Chong In · October 3, 2009 Reply

    축하드려요.

  41. · October 4, 2009 Reply

    이럴수가!!!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이런 빅빅빅뉴스가 있었군요. 정말 축하해요~ 승연이도 이제 많이 커서, 동생 태어나면 예뻐해줄 수 있겠네요. 벌써부터 제가 다 기대가 되요. 힘든 입덧 잘 견디시길 바래요.

  42. 김지영 · October 4, 2009 Reply

    축하드려요. 승연이에게 어떤 동생이 생길까 저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43. 이은정 · October 4, 2009 Reply

    혜원아, 정말 축하해. ^^ 입덧하는 중이라 힘들겠다. 거기다 회사도 다니고 말이야. 임신 기간 동안 건강하게 행복하게 기다리며 보내길 바라고 기도해. 어떤 동생일지 벌써 기대된다.

  44. jeehea lim · October 4, 2009 Reply

    늦었지만 저도 축하인사 드리네요. 즐태 하새용!!!

  45. 쭈쭈바 · October 4, 2009 Reply

    축하축하 축하 인사 드려요~
    입덧 기간 무사히 잘 지나고 건강한 임신기간 보내세요~

  46. handke · October 5, 2009 Reply

    축하드립니다. 너무 부러워요~~

  47. 한나 · October 5, 2009 Reply

    정말 빅뉴스네요^^ 축하드려요.

  48. 이로리 · October 5, 2009 Reply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이쁜 아가 순산하시길 기원할게요. :)

  49. ellie · October 5, 2009 Reply

    와우~ 멋져요!! 저도 첫아이가진지 9주정도 되는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정보 많았음 해요! 축하드려요!!

  50. June · October 6, 2009 Reply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이 주렁주렁열릴 혜원님가정.. 지금은 그냥 상상만 하는것으로도 입가에 웃음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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