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in Bed

goodinbed

Little Earthquakes에 이어 두번째로 읽게 된 Jennifer Weiner의 첫 작품.
밀린 잡지들과 육아/쿠킹 책들에 빠져있다가 오랜만에 접하는 소설이라 그런지 통통 튀는 말투 하나하나가 어찌나 신선하던지. 몇일만에 끝내버렸다.

좀 체구가 커서(비만은 아닌거 같음-.-)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는 Cannie Shapiro는 엑스남친이 여성잡지의 러브컬럼니스트로서 자기와의 관계를 조롱하듯 글로 써내자 무지 열받는다.
그 후 180도 바뀌게 되는 그녀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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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신만만한 그녀의 모습을 읽고있노라면 내자신까지 재충전 되는듯.

Good in Bed
by Jennifer Weiner

 

 

4 Comments

  1. 강제연 · November 13, 2006 Reply

    언제 책두 읽냐~대단해 대단해 대단해~언니도 혹시 william folkner책두 읽어 봤어요? 요즘 한국에 와서 다시 오프라쇼에 빠져있는데 옛날거 재방송인지 여름에 북클럽 내용나오더라구~근데 그사람 책 4권중에 꼭 한권은 읽어야 된다나 뭐라나 해서 궁금해서~

  2. 신희경 · November 13, 2006 Reply

    전 in her shoes 랑 little earthquakes다 읽고(뉴욕 왔다갔다 하는 비행기에서) 이거 읽으려구요..

  3. 혜원 · November 16, 2006 Reply

    제연아, 나도 그사람껀 아직 못읽었거든. 친구가 빌려준다고 했는데도 별로 내키지가 않더라고. 책도 다 때가 있는거 같더라.ㅋㅋ 내년엔 읽게 될지..너가 먼저 읽고 나한테 후기좀 보내다오.ㅎㅎ
    희경님 in her shoes는 몇일전 티비에서 마지막 한시간정도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근데 역시 책이 더 나은거 같아요.

  4. · January 2, 2007 Reply

    추천 감사드려요~ 저 이거 크리스마스때 레드아이 플라잇에서 날밤 꼬박새고 다 읽은거 있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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