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건물 출퇴근 2주 업뎃

지난주 월요일에 새건물 새동네로 회사가 이사를 왔다. 완전 새로지은 브랜뉴 건물 29층으로…
출퇴근시간은 더 길어졌지만 전 동네보다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무엇보다 전망이 죽이기때문에 정말 맘에 든다. 건물의 위치를 첨에 들었을땐 정말 오기 싫었었는데…

아직까지 완성되지 않은구석이 많아 공사하는 아저씨들이랑 함께 낮시간을 보내야하지만 회사의 성격을 살려 가구 하나하나를 다 고른 섬세한 CEO 덕분에 이런 무지개 테이블에서 작업도 가능하고..

전망을 위해 모든 오피스 벽을 유리로 해놔 프라이버시가 백프로 없다는..-_-; 나야 좋다마는.. 저멀리 엠파이어 스테잇 빌딩

자유의 여신상

다이닝 룸. 맑은 날은 해가 너무 강해 썬글라스를 써야한다. -.-;

(나머지 사진들은 다 집에 있어 오늘은 이것만 올림)

새 동네로 온 기념으로 디자이너들과 Nobu에 걸어가(!) 점심을 먹었다.

공사가 모두 마무리 되면 더 찍어 올려야지.

 

 

30 Comments

  1. Helen · April 13, 2007 Reply

    진짜… 부럽습니다…
    저도 저런 디자이너적인 환경에서 근무하고 파요….
    크리에이트브한 아이디어가 완전 샘솟을것 같은…

  2. Katie · April 13, 2007 Reply

    역시 회사도 분위기가 다른걸요! 너무 너무 멋져요.

  3. 성희 · April 13, 2007 Reply

    우와~ 새 오피스 너무 좋네요!!!
    뷰가 좋아서 작업능률도 확~, 놀고 싶은 맘도 확~ ^^

  4. Jung Ahn · April 13, 2007 Reply

    혜원님…너무 부러워 목이 메입니다…ㅜㅜ

  5. 김주연 · April 13, 2007 Reply

    저도 혜원님..넘 부러버요…멋지시당…

  6. namu · April 13, 2007 Reply

    와~nice~

  7. 사과 · April 13, 2007 Reply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들네요~~뉴욕! !혜원님 정말 멋져보여요>ㅁ<

  8. nina · April 13, 2007 Reply

    전망이 넘 좋네요~
    저도 무지 부럽삼^^

  9. Clara · April 13, 2007 Reply

    와아~!!!! 정말 멋지네요.
    저런 환경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곳이 학교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지금 있는 곳은 완전 쪽창이 전부…흑흑)..같은 학교에 제가 아는 분의 실험실은 강가에 있는 한쪽 벽이 ‘무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정말 좋은 라운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유~ 부러워 죽겠어요~~~~

  10. soyoon · April 13, 2007 Reply

    뷰가 너무 멋져요~
    혜원님도 멋지삼! :-)

  11. 이진 · April 13, 2007 Reply

    안목있는 혜원님과
    완전 어울리는 분위기예요….^^
    (저는 CPA라 맨날 숫자놀음만 하고
    요즈음은 거의 기절상태랍니다ㅠ.ㅠ.)
    능력있는 커리어우먼, 혜원님, Sammy 엄마!!!^^
    새로운 분위기에서
    마음껏 능력 발휘하셔서
    좋은 대우 받으시며
    밝게 회사 생활하세요…^^

  12. zeong · April 13, 2007 Reply

    너무 멋져요. 일할 맛이 몇곱절 팍팍 늘어날 것 같은..

  13. 주영이 · April 14, 2007 Reply

    그때 그 찝찝한? 건물에서 이사를 했구나?
    넘 좋다!!!! 완전 그림이야~~ㅎ

  14. 꼬마양파 · April 14, 2007 Reply

    와….갱장하다….. 그냥 부러운 맘만 2000배 증가했어요.

  15. 김지영 · April 14, 2007 Reply

    우와… 정말 영화속에 나오는 사무실 같아요.. 한번 구경이라도 가봤으면 좋겠네요..

  16. 연정 · April 15, 2007 Reply

    진짜 영화속에 나오는 뉴욕의 사무실 풍경인걸~
    그리고 너의 깜찍한 옷도 예쁘다~

  17. colajuice · April 15, 2007 Reply

    띵용~@.@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일하시다니 진짜 부럽단 말뿐이 생각이 안나네요. 무지개테이블도 넘 이뿌네요.

  18. 혜원 · April 15, 2007 Reply

    작은 제책상도 보여드려야하는데..그거 보면 부럽단 생각 덜하실껄요. -.-; 그리고 건물은 멋져도 전 전혀 아닙니다. 절 아는사람은 다 알지요, 움.
    회사 구석구석 좀더 찍어올릴께요~

  19. april3 · April 15, 2007 Reply

    어머… 저희 회사근처로 드디어 오셨군요!
    저희회사건물도 보이네용~~
    지나다니면서 보니깐, 아직 마무리가 덜된듯.. 보였는데, 어느새 이사를 하셨다니, 반갑습니다. ^^
    앞으로 출퇴근길에 혹시 뵐수도 있겠네요?
    내부도 멋지게 잘 되있고, 참 좋은 작업(?) 환경이네요. 부럽습니다~~~

  20. 김정은 · April 16, 2007 Reply

    치열하게 일하느라 고생하실 건 알지만 그래도 그림만으론 진짜 끝내주는 작업 환경이라 멋지고 부럽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노부와 부비즈가 눈 앞에 있는 동네군요. 혜원님 조만간 로어맨해해튼 갈곳 콕콕 짚어서 보여주세요~!! 기대만빵~ *^^*

  21. godiva · April 16, 2007 Reply

    햐,,,혜원님 ^^ 혜원님 입은 엔써로 단추조끼(?) 저도 있는데,ㅋ 그리고 회사 너무 멋져요, 다이닝룸에서 혜원님한테 커피 얻어먹고파요,,

  22. 혜원 · April 16, 2007 Reply

    april3님 정말 여기서 근무하세요? 시간되면 커피라도 합시다 우리..
    정은님, 날씨 따뜻해지면 열심히 이동네 다녀보려구요. 이사와서 거의 맨날 비가 오네요.ㅠㅠ
    godiva님, 이거 놀랍네요. 옷까정 같다니.. 담에 놀러오심 커피 만들어드릴께요.

  23. Mindy · April 16, 2007 Reply

    새로운 환경도 멋지고 멀리보이는 전경도 아주 부럽구요~
    무엇보다도 걸어서!!! 노부에서 점심을 드시는 혜원씨가 무척이나 부럽네요~ㅎㅎ

  24. Misty · April 16, 2007 Reply

    우와 멋지다~ 다이닝룸도 부럽고 멋진 전망도 부럽고 예쁜 작업책상도 부럽고 …
    유리성처럼 서있는 저희 회사하고는 넘 다르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멋진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주세요~ ^^

  25. 하늘지기 · April 17, 2007 Reply

    와, 정말 절로 출근할 맛이 나시겠어요! 너무 멋진 오피스네요!! 제가 근무하는 곳은 건물 복도라인의 중앙에 위치한 랩이라.. 아예 창이 없는데.. 너무 부럽습니당!
    멋진 오피스사진 계속 보여주세요^^

  26. 맹은기 · April 18, 2007 Reply

    와라와오!!!!!

  27. melisa · April 18, 2007 Reply

    반갑습니다..제 본사가 근처입니다.. 나중에알려주세요..저의자 편한지

  28. 냐오 · April 19, 2007 Reply

    윈터가든 근처네요@_@ 전망이 너무 괜찮아요 >.<

  29. Hope · April 21, 2007 Reply

    저런 다이닝룸이 있다면, 전 매일 도식락을 싸갈것 같아요~우와~

  30. Grace · April 25, 2007 Reply

    앗.. 정말 깔끔하고 모던하네염.. 도시느낌 팍팍!~ 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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