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나에게 흰머리 정확하게 여섯가닥 (몇일전엔 이마 바로위에 번쩍번쩍 하는게…-..-) 안겨준 교회사이트가 내일 모레면 론치 된다.
마무리 짓는다고 지난주부터는 매일 2시정도까지 잠도 못자고 작업을 해왔건만 시간이 촉박해 디자인에는 신경 쓸 새도 없이 무작정 내용만 다 올려놓은것 같다.
이젠 조금씩 빛이 보인다.
너무나도 긴 터널을 지나가는것만 같았는데…
오늘부턴 조금씩 나의 옛생활로 돌아갈수 있을거 같다. 아주 오랜만에 아무생각안하고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볼꺼다. 그리고 일찍 잘꺼다.
아~ 기대 돼… 오늘 지하철에 앉아있으면서 좋은 아이디어(!) 가 생각났다. 흠..혜준이한테 연락해봐야지.
해방이 될랑말랑
- July 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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