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d Tea Pot

남아도는 녹차잎들과 티백들을 써버리려고 요즘 열심히 아이스티를 만들어내고 있다.
팟캐스트 들으며 배운게 아이스티는 끓여 식히는것보다 (녹차 특히!) 물에 차잎을 넣고 냉장고에서 하룻밤 우려내는게 가장 맛이 좋다고…

속에 망이 있고, 보통 티팟보다 슬림하고 길쭉해 냉장고에 들어가기 딱 좋은 아이스티 팟. 냉장고에 두고 쓸 주전자가 없어 하나 마련했는데 한달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잘 쓰고 있다.

배운대로 해보니 확실히 떫은맛이 없고 냉장고에 두고 수시로 마실수 있어 좋음.

난 달지 않는 아이스티가 좋아 아무것도 넣지 않는데 만약 꿀을 더한다면 따뜻한물에 녹여 넣어야 하지 않을까.

 

 

9 Comments

  1. 이지혜 · July 28, 2009 Reply

    오오~~~ 이거 좋은 방법인데요?
    저는 끓여식히고 이런 거 싫어서 아이스티 안만들어 먹었는데 이렇게 하면 진짜 매일 해먹을 수 있겠어요.
    집에 남아도는 티도 많고요~~~
    그나저나 저 티팟은 어디서 사셨어요?
    저는 완전 유리로 된 거 사고픈데…

  2. Amber Lee · July 28, 2009 Reply

    티팟 맘에 들어요!! 저도 어디서 사셨는지 궁금해요^^

  3. 김윤정 · July 28, 2009 Reply

    저도 어디서 사셨는지 정말 궁금…저런 티팟 찾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crate & barrel 같은 데서 사신 건가요?

  4. 혜원 · July 29, 2009 Reply

    저 티팟 beehouse제품인데요 amazon.com에도 있고 홀푸즈에도 있고 여기저기 많이 팔아요.

  5. B.B · July 30, 2009 Reply

    흠~ 티팟 너무 예쁘네요.
    좋은 정보도 감사해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6. Hyelee · July 30, 2009 Reply

    저도 티팟이 맘에 드네요. 홀푸드갈때 봐야겠어요.
    좋은정보 늘 감사합니다. ^^

  7. 하늘사랑 · August 30, 2009 Reply

    너무 이쁜데, 용량이 좀 작을거 같네요.
    혹시 용량이 좀 더 큰 티팟 정도 없으신지요..?

  8. marie · September 11, 2009 Reply

    저는 보리차(실은 결명자차)도 몃방울 그냥찬물에 띄어놓고 냉장고에 넣어다음날마시는데,,우리집아이들도 엄마 물…이라고하지않고 보리차..해요(한국말도잘못하는것들이..ㅎㅎ)

  9. 혜원 · September 14, 2009 Reply

    하늘사랑님 오늘에서야 글을 봤어요. 헉. 전 이것보다 큰 티팟은 없거든요. bodum에서 비스무레한걸 본거 같은데…아이스티팟이요..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