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한마리를 식사로..

내가 푸드채널을 볼때마다 제일 따라해고팠던 방법이 생선 뱃속에 이렇게 레몬과 마늘을 넣어 그릴 하는거였는데… ^^..이제서야…
그릴은 여름에 하면되고… 이번엔 그냥 오븐에 넣어버렸더니 집안에 냄새도 적고 양념도 잘 스며들고 하니 좋다.
한국식으로 그냥 소금간 해서 굽는것보다 이렇게 양념을 해서 구우니 전혀 밥도 필요없고 생선비린내도 적어 앞으로 자주 해먹을거 같다.

레몬 얇게 썬것마늘몇톨 준비해서 생선뱃속에 집어 넣고…
레몬즙, 올리브오일, 생 파슬리, 소금, 후추 등을 마구 섞어 생선 안팍으로 막 비벼준다.
350도 오븐에서 익을때까지 구워준다.

 

 

5 Comments

  1. tei · January 29, 2004 Reply

    간장이랑 올리브오일을 3:1 비율로 섞어서 전체에 발라주고 그릴에 구워 먹어도 맛있어여… 이건 한식조리사시험에서 고추장양념전에 애벌구이로 먼저 하는 거거든여…

  2. 혜원 · January 29, 2004 Reply

    엇, 정말요? 꼭 해볼께요. 요즘 안그래도 생선을 자주 먹으려고 노력중인데 다양한 조리법을 몰라 고민이었거덩요.^^ tei님은 한식조리사이신가요? @.@ 앞으로 좋은방법 많이 알려주세요~^^

  3. Joan · January 30, 2004 Reply

    얘네들도 만져 줘야 좋아한다지요. 호호
    그리고, 이건 쫌 딴 얘기지만…
    Garlic 어쩌구 요리명 써 놓은 글씨체 이름이 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photoworks에서 글씨를 써 보려하는데… 혜원님은 어떤 방법으로 하시는 지도 궁금하구요. 호호호 별 걸 다 물어보지요?

  4. 혜원 · January 30, 2004 Reply

    Joan님, 전에도 다른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야기공간” 방 39번에 올려놨거든요. 사진 테두리는요, 구식으로 포토샵에서 작업합니다. 글씨체는 Copperplate Gothic이고 여러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어요. 18pt – 24pt 정도루요.

  5. Joan · January 30, 2004 Reply

    헤헤.. 가서 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글씨체 찜! 했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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