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통째 튀김

튀김기에 한번 사용하고 남은 엄청난 양의 기름을 한번더 재활용 하기위해 도미 두마리를 튀겨봤다.
겉에 녹말가루를 살짝 입힌다음 8분정도 튀기니까 후라이팬에 구운것보다 더 바삭하고, 집에 생선냄새도 안나서 앞으로도 많이 애용할 방법인듯…
생선을 튀기기 전에 마늘을 살짝 튀겨서 생선과 함께 하니 햄버거옆의 후렌치후라이인 셈. 괜히 마늘 튀긴 기름에 생선을 튀기면 비린내가 덜할거 같지 않나? ^^  다음엔 생강을 이렇게 튀겨봐야겠다. 생선이랑은 생강이 더 어울릴거 같은데..

사진으로 보니 좀 징그러운걸 ^^;;

 

 

6 Comments

  1. 혜준 · December 2, 2003 Reply

    맛있게만 보이는구먼.

  2. 혜원 · December 2, 2003 Reply

    혜준 미안 -.-;;

  3. 지현 · December 2, 2003 Reply

    아~그런 방법이 있군요. 오래전에 칼치가 먹고싶어서 사다놓고 이걸 도데체 우찌 궈먹나 고민만 하다고 기냥 냉동실에서 썩어?가고 있거든요. 튀김기를 이용함되겠네요. 좋은 팁 탱큐여요~~ ^^

  4. 혜준 · December 3, 2003 Reply

    언니. 마늘 그렇게 잘라져 나온거도 팔어 어디서? 통째로 잘라야 하는거 말고? 나 그 마늘 맛있더라..

  5. 혜원 · December 3, 2003 Reply

    난 그냥 통마늘 사다가 까서 내가 썰었는데. 넌 껍질 벗겨진 마늘 사다가 너가 잘라서 볶아먹으면 될꺼야. 몸에 좋다니까 우린 이거 자주 해먹는다.

  6. 연정 · December 7, 2003 Reply

    부지런한 혜원~ 그바쁜 와중에 마늘은 언제사서 까서 이렇게 멋진 요리들을 척척해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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