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반찬 없을때 가끔 해먹는 반찬인데 만인이 다 아는거인줄 알면서도 일단 사진을 찍었으니 올려본다.^^
지금까지 참치캔은 무조건 동원참치처럼 덩어리로 나오는 Albacore tuna로 열심히 샀었는데 그게 그렇게 몸에 안좋다며..-_-; mercury가 많다나.. 원래 참치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지 말라고 하는데 아예 Albacore는 거의 먹지 말라고 하는얘길 듣고 깜딱 놀랐다. 전혀 몰랐거든.
앞으로 자주 사진 말아야지.
오늘은 어찌나 해먹을게 없던지 퇴근하고 오면서도 계속 뭘 먹어야하나…하며 고민을 했다. 사먹는것도 질리고 해서 어떻게든 집에서 해결 봐야되는데… 밥통에 밥도 있겠다 반찬만 있음 되는데…
두부 반모 남은게 있는데 찌개도 만들기 귀찮은 저녁이라 그냥 이렇게 해봤다.
Lost 보며 티비앞에서 밥먹은 날 ^^ 엉덩이를 땔수 없을정도로 흥미진진한 드라마라 밥그릇이 굳어서 딱딱해질때까지 그냥 커피테이블위에 다 남겨두고 끝날때까지 다 봤다는…
참치캔, 두부, 양파 다진것, 달걀 1개 (아님 마요네즈), 파슬리 조금, 소금 후추로 간.
대강 다 섞어서 후라이팬에 부친다.
(제연! 너가 전화했을때 나 이거 부치고 있었어~ ㅎㅎ)
이거 우리 엄마가 저 학창시절에 도시락 반찬으로 많이 해주시던거에요~ 반가와라. 저도 가끔 해먹곤 했는데, 요즈음은 통~ 안해먹었네요. 저도 간만에 한번 해야겠어요.
넘 맛있어보여요~ 저희 신랑 동그랑땡이라면 고기든 참치든 다 너무 좋아한다죠~ 호호.. 저도 오랜만에 동그랑땡을 한번 해야겠어요~호호..
헉… 진짜 뭐에요~~
전 임산부라 참치를 먹지 말라는 당부가 있었거든요. 그러니깐 더 참치 그런게 땡기는건 아시죠?ㅎㅎㅎ
너무 먹음직 스러운데… 나두 진짜 먹고 싶네요. 고소하고 맛날거 같아요. 사진 한번 리얼하네….^^*
와~ 맛있겠어요.저희두 동그랑땡 가끔 만들어 먹어요.시진도 어쩜 그리 맛나게 찍으셨을까…하나 맛보구 갑니다.냠냠…
조이님 은경님, 제가 다 아는거지만서도 까먹고 오랫동안 안해드신분들도 있을까바 요렇게 올린거지요^^
신애씨, ㅎㅎ 미안해요..김치밥으로 대신하심 안되는지..ㅋㅋ 두부가 들어가 고소하긴 하죠.
flora님, 조금 탔지만 뭐 괜찮죠?^^
albacore 말고 그럼 starkist는 괜찮아? 근데 옆에 소스는 뭐야? 케찹보단 색깰이 진한거 같애..
인희야, starkist는 브랜드이름 아니냐? 너가 그러니까 나도 헷갈린다 얘.^^ albacore를 우리말로 뭐라그러는진 모르겠는데 암튼 널 위해 여기 정보를 뽑아왔다.^__^ 그리고 저건 케찹이야. 조명이 좀 어두워서 짙게 나온거 같애. 하인즈 케찹이야.
Question: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albacore, white and light tuna?
Answer:
“White” tuna is albacore tuna. It has a milder flavor and whiter flesh than the tuna labeled “light,” which can come from skipjack or yellowfin tuna. Albacore (or “white”) tuna is usually a little more expensive and slightly higher in calories and fat, but from another point of view, the extra cost could be worthwhile. The tuna’s fat is the type known as “omega-3 fatty acids,” which has been linked with possible protection against heart disease. When buying canned tuna, you can save money by choosing “chunk tuna,” which includes smaller pieces than “solid t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