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부샤부

거의 버섯전골 수준으로 여러가지 버섯들이 지배하는 샤부샤부를 먹었다.
표고, 송이, 팽이, 느타리..

육수는 멸치다시마 국물로 하고,
배추, 여러가지 버섯들, 곤약, 샤브샤브용 소고기, 가마보꼬 를 준비했고…
위의것들을 국물에 넣었다 익혀서 샤브샤브 소스에 찍어 다 먹은 다음…
젖은국수 (우동이나 짜장면 용)를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와 함께 넣어 먹으면 배가 터지도록 먹을 수 있는 식사가 됨. ^^

지금 보니 배추와 고기 사진을 찍지 못했다 ^^;;

 

 

4 Comments

  1. 주현 · October 7, 2003 Reply

    배배꼬인 곤약이 혜원님 샤부샤부의 특징이네요. 아무리 맛있어도 배는 터뜨리지 마세용.

  2. ellen · October 8, 2003 Reply

    곤약이 칼로리’0’맞죠? 대학교때 다이어트 한다고 분식집에서 곤약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기름 한방울도 안들어간 건강식 샤부샤부 올겨울에 저희도 많이 해먹을래요.

  3. 혜준 · October 8, 2003 Reply

    나도 이번 주말에 에밀리 데리고 “샤부젠”이란 데에 데리고 갈려고. 한국처럼 바로 앞에서 끓이고 하는 건데 일인분씩. 해물, 육류, 채소 다 골라서. 카메라만 있었으면 찍어보여줄텐데.. ㅡㅜ

  4. 혜원 · October 8, 2003 Reply

    참 혜준, 카메라 어떻게 됐어? 언제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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