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몇일 가을날씨 같더니 어제 오늘은 아주 후덥지근한 제대로 된 여름날씨다. 조금만 더 기다려볼껄… 가을이 온줄 알고 (8월에 가을이 뭐냐..무식..ㅡ.,ㅡ) 몇달동안 손보질 않아 질끈묶고 올빽으로 하고다녔던 머리를 풀어헤치고 가을맞이 헤어컷을 하고왔는데…
다시 자른 앞머리도 영 맘에 안들고 전체적으로 레이어도 확 없어지고…게다가 날씨까지 협조를 안해주니 정말 짜증이다. (거울 볼때마다 욕 나옴.ㅠㅠ)
아무래도 2주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다른미장원 찾아가야겠다.
암튼!!
드디어 만들어 먹은 Hibiscus Mint Iced Tea. 스타벅스에서 파는 Passion Fruit아이스티와 거의 맛이 비슷했던…
재료:
Hibiscus 티백 4개
4cup 끓인물
1/2cup 후레쉬 민트잎
2cup 애플쥬스
2cup 생수
1. 끓인물에 티백과 민트잎을 넣고 10분동안 우려낸다.
2. 티백과 민트잎을 덜어낸 후 애플쥬스와 생수를 더해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가워지면 마신다.^__^
달짝한티를 원하시면 애플쥬스를 더 많이 넣으세요~
시원- 하겠는 걸요~ 차 색깔이 너무 이뻐요오.. ^^;
오늘은 혜원, 승연이랑 시원한 티타임을 갖고 싶은 날이야. 그동안 잘 있었지? 많이 보고싶다.. 이사준비 잘 하고 팔거있으면 나한테 넘겨~ ^.*
고맙습니다^^
danielmom언니, 지난번 이멜 보냈는데 받았는지… 나도 언니 보고싶다~
혜원님 머리컷 열 받으신 거 아이스티 한잔으로 날려버리심 좋겠네요..ㅎㅎ 보기만 해도 시원한 때깔 좋은 아이스티~
어? 어디로 보냈니? 못 받았엉..엉엉엉..
보기만해도 넘 시원해요~ 머린 정말 맘에 안들면 두고두고 속상하지요.. 얼른 조금 길러서 이쁘게 다시 자르세용~ㅎㅎ
어제 다시 자르려 했는데 돈이 아까워서 걍 집에서 여기저기 혼자서 레이어좀 치고… -.-; 일주일 지나니 좀 나아진거 같긴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