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사과 머핀

시저샐러드는 다 먹어치웠는데…역시 샐러드만으로는 안되나부다.-.-
라면을 또 끓여먹을까 하다가 집에 당근도 있고 해서 머핀을 만들어먹었다.  뽀나스로 사과도 송송 썰어 넣어서..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 좋다. 다음엔 설탕 대신 꿀을 넣어봐야지.

흠. 앞으로 몇일간 아침식사는 해결됐군.

오븐을 350도로 예열.
그릇에 설탕 1cup, 식용유 1/3cup, 오렌지쥬스 2Tsp, 바닐라액 1/2tsp, 달걀 2개, 베이킹 파우더 1tsp, 베이킹 소다 1/2tsp, 소금 1/2tsp, 너트맥 1/2tsp, 밀가루 3/4cup + 2Tsp을 섞고…
채썬 당근 1 1/2 cup, 호두 1/2 컵, 사과 한개를 넣어 섞는다.

반죽을 컵케익 틀에 넣어 25분정도 굽는다.

 

 

3 Comments

  1. ellen · October 21, 2003 Reply

    한때 녹즙 열심히 만들때 환상 콤비가 사과+당근이었지요.이둘만 들어가면 어떤 쓴 맛도 커버되니까요.머핀에도 너무 맛있겠어요.근데 보관은 어떻게 하세요?

  2. 혜원 · October 21, 2003 Reply

    생크림케익같은 냉장필수인것 빼고 우리집 베이킹 결과물들은 다 케익돔에 들어가요. 식탁위에 두고 오며가며 구경도 하고, 스윽 하나씩 꺼내먹고..^^

  3. 주현 · October 22, 2003 Reply

    밤엔 여기 오면 절대 안되겠어요. 꼬르륵.. 머핀은 안되겠고, 팬케익이라도 해먹으러 부엌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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