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단호박 카레

나에겐 카레는 냉장고 청소용 음식이라 할수있는데 그 이유는 남은 짜투리 야채를 모조리 넣어도 맛만 좋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신애씨가 하는 방법으로 사과를 큼직하게 썰어 넣었고, 엄마식으로 양배추를 넣었고, 감자대신 단호박을 넣었다.
가을맛이 뚜렷했던 카레.

 

 

7 Comments

  1. 엄마 · December 16, 2006 Reply

    아프다면서————.!!!!!
    야~~~~~~ 맛있겠당.으음~~~~~~~~.

  2. Misty · December 17, 2006 Reply

    카레에 양배추를 넣는 게 어머님 비밀의 손맛이로군요~ ^^ 마침 집에 양배추 있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맛있겠당~

  3. song2c · December 17, 2006 Reply

    오홍~우리집도 오늘 카레로 대청소를.. :>
    매운맛으로 해서 감기걸린 세남자들 콧바람을 빼게 해줬지.
    ㅋㅋㅋ

  4. 성희 · December 17, 2006 Reply

    오마나~ 사진이 아주 예술입니다!!! 튀어나올것같아욤~

  5. 연정 · December 17, 2006 Reply

    맛있겠다….너의 응용력 대단한데~

  6. 홍신애 · December 18, 2006 Reply

    아파요? 어디가….. 근데 카레는 요즘 나도 떙기는데 이상하게 여기선 해 먹게 되질 않네요.ㅎㅎㅎ 언니. 빨리 낫구요….

  7. 혜원 · December 18, 2006 Reply

    카레는 언제나 먹어도 맛있네요. 왠지 단호박 넣으니 더 달콤한것이..이 글 쓰고 나니까 가을이 지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가을맛 타령을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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