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몸이여 일어나랏

머리와 마음이 움직이는 속도에 몸이 따라가질 못해 아마 감기가 걸린게 아닌가 싶다. 완전 아파 누운 남편옆에서 잔 잘못도 있지만 처음부터 예방을 위해 열심히 약을 챙겨먹었음에도 이렇게 남편만큼 심하게 감기가 걸린 이유는 몸이 지쳐있었기 때문이리라.

아..할 일이 많도다…갈곳도 많도다..
부엌에 있는 파스타병이 마치 내 머릿속 같았다. 차곡차곡 쌓여있는 할일들…

새해에는 재충전된 모습으로 새로 출발하자.

 

 

13 Comments

  1. Misty · December 16, 2006 Reply

    아자아자~ 혜원님, 힘내세요~ ^^

  2. 엄마 · December 16, 2006 Reply

    힘든 중에도 빛이 보이네— 새해의 꿈이~~~.
    아자아자 화이팅!!!!!!

  3. 김세진 · December 16, 2006 Reply

    힘내세요 혜원님. 새해에는 가족모두가 건강하시길. 화이팅!!

  4. 포트럭 · December 17, 2006 Reply

    화이팅!

  5. Helen · December 17, 2006 Reply

    재충전 하실 기회가 빨리 오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 저녁에 손님 초대 해놓고 있는데, 오기로 한 사람들도 아프다고하고, 저도 힘들고…. 음식은 잔뜩 준비해 놓았건만…
    연말이라, 할 일도 갈 곳도 많으실 테지만, 건강 꼭 먼저 살피시고, 느긋하게 쉴 수있는 기회를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6. 성희 · December 17, 2006 Reply

    혜원님!! 힘내세요~ ^^

  7. 이진 · December 17, 2006 Reply

    혜원님!!
    많이 아프지 마시고
    얼른 나아지세요^^
    똑같은 저장용기, 찌찌뽕^^

  8. 앤지 · December 17, 2006 Reply

    차곡차곡 쌓아져 있으니 다행인걸요. 확 쏟아져 있으면 워쩌겠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9. 꼬마양파 · December 17, 2006 Reply

    저런.. 한꺼번에 몰아서 아프신가봐요. 덕분에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씩씩하겠죠 어여 자리털고 일어나세요!

  10. 연정 · December 17, 2006 Reply

    식구들이 모두 아파서 난리구만…좀 괜찮아진거야?
    연말준비에 여러가지로 맘이 많이 분주한가보다…얼렁회복해라~

  11. 홍신애 · December 18, 2006 Reply

    이궁… 올날도 얼마 안 남았는뎅…ㅠㅠ

  12. 혜원 · December 18, 2006 Reply

    고맙습니다. 다행히 많이 나았어요. 아직 코맹맹이 소리지만 승연이가 아직 안아파 어찌나 다행인지.. 할일이 넘 많아서 더 맘이 복잡한가봅니다. 앤지님말씀처럼 쏟아져있는것보단 쌓여있는게 낫다는말에 힘 얻네요. ^^

  13. Hope · December 29, 2006 Reply

    에궁…감기가 심하게 걸리셨네요…
    지금쯤은 많이 나아지셨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승연이가 아프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예요~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