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한 벨기에식 레스토랑인 Petite Abeille은 홍합을 맘껏 먹을 수 있는 All you can eat mussel Wednesday로 유명하다.
벨기에 레스토랑이 다 그렇듯이 이 집도 스팀 홍합이 가장 잘 팔리는 디쉬로, 나도 갈때마다 애피타이저로나 메인디쉬로나 꼭 시킴.
이건 애피타이저 사이즈.
벨기에 만화 Tin Tin 과 이집의 아이콘인 귀여운 벌(레스토랑 이름이 영어로 번역하면 Little Bee라는군)이 군데군데 장식되어있는 아동틱한 인테리어.
근데 어린이들은 하나도 안보이는…맥주집 분위기..-.- (대낮부터 맥주를..)
햄버거, 샌드위치 등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다.
스파이시 튜나 샌드위치
Petite Abeille
401 East 20 St.
212-727-1505
466 Hudson St.
212-741-6479
134 West Broadway
212-791-1360
All you can eat muscle Wednesday라니 넘 부럽네요. 여기도 그런 곳이 있으면 정말 자주 갈텐데 말이죠. ㅜㅜ
특히나… 저 구멍이 뻥뻥 뚤린 빵이 왜이리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지… 홍합이 담긴 냄비도 정겹고… 제가 원래 저렇게 작고 정겨운 분위기 식당 좋아하거든요…
귀여운 인테리어만 보면 아이들 데려가고 싶지만 맥주집 분위기라니…쩝,, 옆에 치즈 녹아 내리는 햄버거 맛이었어 보여용.
얌.. 맛있겠다~~한국 파스타 집에서도 홍합 파는데 아무래도 그맛이 아닌것 같아..
뉴욕댁님 20가에 있는건 아이들 많더라고요. 저도 승연이 데리고 갔었을때 전혀 눈치 안보였거든요, 주위에 더 시끄런 애들이 많아서…
여긴 아마도 다운타운이라 분위기가 그랬던거 같아요.
저도 요기 넘 좋아해요- 맨날 오믈렛, 크로크 무슈, 와플..같이 브런치스러운 것만 먹었었는데 담엔 꼭 mussel을 먹어봐야겠는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