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과의 브런치

이제 슬슬 본래 스케줄로 돌아가고 있다. 한동안 뜸했던 브런치를 하기위해 정말 오랜만에 형하 가족과 약속을 잡아 Bubby’s에서…

승연이 돌때 잠시 봤지만 백일때의 모습이 더 기억에 남은
브랜든이 벌써 돌이 되었고 남자아이라 그런지 사이즈는 승연이와 비슷, 무엇보다 저 뽀얗게 하얀 살과 숱 많은 머리가 넘 부럽~ 몇번 헤어컷 한 머리라는데..ㅎㅎ

인상이 너무 좋은 가족

그리고 우리. (내머리 왜이런건데..-_-;)

내가 직장을 안다닌다거나 가까이만 살아도 더 자주 보는건데 넘 아쉽다. 애가 있으니 비슷한 또래 애들만 보면 이런생각을 하게된다.

요즘 뉴욕은 강추위다. 그래도 화끈한 함박눈을 기다리고 있음.

침대에서 뒹굴 시간을 보람되게 보낸 토요일 아침. 아주 뿌듯해 하고있는 승연.

 

 

13 Comments

  1. 형하 · January 22, 2008 Reply

    야..ㅋㅋㅋ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이런 시간을 자주 자주 가져야 겠어. 오랜만에 만나서도 반가웠지만 내가 너무 오랜만에 브런치 먹으면서 흥분을 하는 바람에 졸린 아이들을 두고도 이 수다를 멈출 수가 없어서 무지 고생했지..ㅋㅋㅋ 우리 식구도 너무 너무 즐거웠구 2월에 니네집에서 만날때 또 멋진 추억 만들어 보나구! 그리고 선물 너무 너무 고마워.

  2. sunnyvan · January 22, 2008 Reply

    겨울 점퍼에 폭 파뭍힌 승연이도 뿌듯해하는 승연이도 넘 예쁘네요. 그나저나 혜원님 가족도 너무너무 인상 좋은 가족이랍니다.

  3. Helen · January 23, 2008 Reply

    예쁜 가족들 이네요…
    혜원님댁 가족사진 정말 재밌게 나왔어요…
    제목은 “따로 또 같이..”

  4. 꼬마양파 · January 23, 2008 Reply

    하하. 깜찍한 승연이! 아빠랑도 나란히 잘 걷네요. 귀여워라. 저 귀여운 파카는 어디서 사셨나요? 저도 제 조카에게 선물하싶은데. 하긴..플로리다에는 입을 일이 없을런지도 모르지만요..

    저 브랜든 아가도.너무 이쁘게 생겼네요.

  5. maia · January 23, 2008 Reply

    승연이 너무 깜찍한 것 같아요!
    브랜든도 너무 귀엽네요~

  6. 이진 · January 23, 2008 Reply

    조그만 승연이가 걷고 있는
    뉴욕거리가 넘 넘 그리워요 ㅠ.ㅠ.
    맨 마지막 사진의 승연이의 귀여운 표정
    아웅 예뻐라!!

  7. 포트럭 · January 24, 2008 Reply

    오우- 마지막 사진 승연이 완전 너무이뻐요. @.@

  8. 뉴욕댁 · January 25, 2008 Reply

    정말 마지막 사진 예술이에요~~^^

  9. 혜원 · January 25, 2008 Reply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승연이도 또래 아기 만나서 기분이 좋았나봐요. 근데 아가들 둘 다 낮잠시간이 되어가지곤 좀 피곤해보이지요..마지막 사진은 차에서 한번 자고 일어난거에요.

  10. 김세영 · January 30, 2008 Reply

    너무 아름다운 한적한 토요일 아및의 모습이예요….마지막 승연이의 스을쩍 미소 너무 매력적이예요…..

  11. 지은경 · February 2, 2008 Reply

    우아~ 승연이 너무 이뻐요~~ 점점 더 꼬마 아가씨 얼굴이 되네요~~ 눈도 어쩜 저리 큰지~~~ 너무 이뻐요 정말~

  12. Jean kim · February 12, 2008 Reply

    애기가 넘 이뽀여…부러워여…전 오늘 가입해서…시간가는줄 모르고 요기저기 벼락치기로 다 보고가여…행복하세여…

  13. iris · March 14, 2008 Reply

    승연이 마지막 사진에서 표정 너무 이쁘네요~ 정말 많이 컸어요. 뿌듯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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