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chenette

새 건물로 이사온 후 어느 동료가 자긴 이제부터 맨날 Kitchenette에서 점심을 먹을꺼다라고 얘기를 하길래 브런치를 먹으러 갔었다. 브런치로도 알려져있는데다가 키드프렌들리 라고 해서…

Shabby Chic 분위기 레스토랑. 깔끔보단 큐트한 디자인.

난 artichoke이 들어간 오믈렛을 시켰는데… 별로였다. -_-;

남편이 시킨 팬케익은 특별하진 않았으나 맛은 있었고

디쉬와 함께 나오는 홈메이드 비스켓은 맛있더군. 뒤에 보이는것이 홈메이드 살구 쨈.

아휴 귀여워라…

근데 사실, 왜 이곳이 브런치로 인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다른테이블이 시킨 샌드위치, 샐러드, 햄버거등이 더 맛있어보였는데.
다음엔 점심때 와서 유명한 체리파이를 시켜보련다.

Kitchenette
156 Chambers St
New York, NY
10007

 

 

3 Comments

  1. 뉴욕댁 · June 2, 2007 Reply

    키친넷…반가워라. 옜날 우리동네 컬럼비아대 근처에도 있는 가게죠.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때 간적있는데..다운타운에도 있네요.^^

  2. inhee · June 6, 2007 Reply

    나도 어딘지 한참 생각하다가 학교 근처에서 간게 생각났어,, 나름 귀엽고 맛있었던 것 같은데,, 살구쨈 맛있겠다.

  3. cherin lee · June 6, 2007 Reply

    영수증을 보여주시니깐 한결 마음이 놓여요…휴우..ㅎㅎ 여기 소개해주신 음식점 많이 가거든요, 얼마전 트라이베카에 있는 한 브런치 레스토랑(갑자기 이름이…) 에 갔었는데, 브런치에는 현금만 받는데서 얼마나 놀랐던지…방금전 돈 뽑아가지 않았으면 정말 낭패볼뻔 했다는…늘 잘 보고있어요. 근데 혹시 정모같은거 안하나요? 함 하면 꼭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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