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ny Rocket’s

영화 Back to the Future I 속에서 과거로 돌아간 마이클 제이 폭스가 젊은 비프를 처음 만난곳. 1955년도의 그때 그 음식점과 분위기가 똑같은 햄버거 전문점 Johnny Rocket’s는 요즘 어느 쇼핑몰에만 가면 있는듯 하다. 맨하탄에도 한군데 (NYU근처)있고, 우리동네에도 생겨서 가끔 햄버거가 먹고싶을때면 슬슬 걸어나가곤 한다.

기다리기 싫어 빠에 앉아 먹었는데

오히려 오픈키친이 훤히 보여 재미있었다.

항상 시키는 어니언링. 괜히 후렌치후라이보단 몸에 좋을거 같아서..-.- 후렌치후라이를 시키면 꼭 접시에 케첩으로 smiley face를 그려준다.

프레젠테이션은 그냥. 흰 왁스페이퍼에 햄버거를 싸주기때문에 볼품은 없다.

그리고 이곳의 하일라이트. 30분마다 theme song이 나오면 웨이터들이 이렇게 춤을 춘다. ㅎㅎ

햄버거가 맛이 있건 없건 기분은 무지 업돼서 돌아오는 장사 잘되는곳.

Johnny Rocket’s
Austin Street (우리 동네)
70-28 Austin Street
Forest Hills, NY 11375
718-793-8882

8th & Greene (맨하탄 NYU 근처)
42 East 8th Street
New York, NY 10003
212-253-8175

Garden City(롱아일랜드 쇼핑몰)
Roosevelt Field Mall
Garden City, NY 11530
516-746-8781

Garden State Plaza (뉴저지 쇼핑몰)
One Garden State Plaza
Paramus, NJ 07652
201-291-1700

Short Hills Mall (뉴저지 쇼핑몰)
1200 Morris Turnpike
Short Hills, NJ 07078
973-258-9338

 

 

6 Comments

  1. 앤지 · August 26, 2005 Reply

    햄버거 모양은 그래도 맛있게는 보여요. 안그래도 볼티모어에 있는 inner harbor 갔다가 몰 안에서 서빙하는 사람, 음식 만드는 사람들이 모두 노래하는 레스토랑도 있더라구요. 거긴 노래 잘 하지 않음 일도 못하겠던데요.

  2. suzie yi · August 26, 2005 Reply

    제가 결혼하기 1년전인 1986년 여름,그당시 트렌디한Melrose Avenue에 처음으로 Johnny Rockets이 생겨서 열심히 갔었는데…요즘은 너무 비싸진것 같아(인젠 아줌마라서..ㅎㅎ) In & Out Burger로 발길을 옮겼답니다.
    어디든 거의 다 차를 타고 나가야하는 LA에 사는 저는 “먹고싶을때면 슬슬 걸어나가곤 한다.”는 혜원씨가 부러워요…^^

  3. goindol · August 26, 2005 Reply

    전 남편이랑 쇼트힐에 있는거 가 봤는데 맛도 괜찮고 오래되고 밝은 분위기도 괜찮더군요. 노래부르는거 모르고 들어갔다가 staying alive에 맞춰 일렬로 춤추는거 보고 좀 당황했져.인제 나이 들었나바…켁.근데 돈 아낀다고 여기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비싸서 쩜 당황했다는…

  4. 홍신애 · August 27, 2005 Reply

    ㅎㅎ 나두 고인돌님처럼 약간 황당~^^ 제미있긴 한데 좀 ㅣ끄러워서.. 재성이는 이 사람들이 미쳤나~ 하느 표정으로 쳐다보고…ㅎㅎ 저두 쇼트힐에 있는거 가 보고 얼마전에 빌리지에 있는거 앞에 지나갔는데 함 가보자 싶었죠. 난 햄버거 워낙 좋아해서 맛있었어요. 감자튀김도 괜찮고….^^

  5. 혜원 · August 28, 2005 Reply

    전 여기서 rye bread에 쌓여나오는 샌드위치식 햄버거를 항상 시키거든요. 이번에 시킨 베지버거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suzie님 안그래도 주소찾으러 웹사잇 갔다가 melrose 지점에 대해 읽었는데 그당시 가셨었군요. In&Out버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서쪽가면 꼭 가볼려구요.
    goindol님 전 웨이터들 춤추는거 보는게 재밌던데..ㅋㅋ 역시 몸에 리듬이 박혀있는 흑인아가씨들은 브로드웨이 뺨치더군요. ㅋㅋ 어설픈 남자들 춤추는것도 재밌고. 하하
    신애씨, 시끄러운걸 싫어하나봐요^^ 재성이의 표정이 상상이 가요.

  6. goindol · August 29, 2005 Reply

    넹~저두 흥도나고 재미는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당황하는 절 보믄서 나이를 느꼈다고나 할까…..모~그런거였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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