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서부의 그 유명한 Umami Burger가 뉴욕으로 온다고 해서 완전 뉴욕의 푸드바닥이 떠들석했었는데 나도 요즘 스케줄이 이렇다보니 몇시간 줄 서서 기다리는 열정도 많이 식었고 그럴 에너지도 없다.
그래서 다녀오고서도 오늘까지 완전 잊고 있었다는것. 몇달 후에 사진을 올린다.
비오는날 20분밖에 안기다리고 환상적인 버거와 감자 후라이를 맛 봤던 곳. 내가 버거를 먹으면서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다며 먹은적도 없었던것 같다.
Truffle fries.
오마이…
Original과 Cali Burger를 시켰는데 사진상 어느게 어느건지 기억이 안 남. 이곳의 컨셉은 Less is more인듯. 햄버거집에서 이렇게 덩그러니 햄버거만 커다란 접시에 담아 나오는곳도 흔치 않은것 같은데…
스윽 자르는데… 오마이..
오마이!
쥬시한 올해 최고의 버거.
기다리는 시간이 기본 한시간인데 우린 날씨 덕을 본것 같다.
Umami Burger
432 Sixth Ave.
New York, NY
천천히 스크롤하면서 내리는데, 팔뚝 사진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또 먹고싶다!!
ㅋㅋㅋㅋ 여기 정말 넘 맛있었어. 다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