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lan’s Candy Bar

캔디를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매주 한번씩 가서 일주일치를 한봉다리 사다놓고 먹는 동료보단 덜 가는 편이지만 (지금까지 딱 세번 가봤음) 그앞을 지나갈때마다 뭔가에 끌려 꼭 들어가봐야한다는거. 설탕의 힘일까.

Project Runway에피소드에서의 작품들이 진열..만져봤음 좋겠구만..유리넘어라도 볼수 있으니 신기 신기~

모든 종류의 캔디들이 무지 비싼 가격으로 팔리고있는 가게라고 생각하면 됨.

하지만 강추하는 화이트 초콜렛 입은 gummy bear

캔디 들은 장난감

무지개 색깔의 설탕가루

파운드당 얼마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이에게 비닐봉지를 쥐어줘선 안된다. 큰일이 나는걸 예전에 한번 봤다. 아빠가 애들 둘이 담은게 $60이 넘게 나오는걸 보고 당황하는데 섞어 담은걸 다시 돌려둘수도 없고 엄마눈치보며 돈을 지불하는 모습을…

우리도 이젠 앞으로 10년동안은 갈일이 없겠군.

1011 3rd Avenue (60th St & 61st St 사이)
New York, NY 10021
(646) 735-0078
www.dylanscandybar.com

 

 

4 Comments

  1. Sooga · August 20, 2008 Reply

    파운드에 10불정도 했던거 같아요. 전 구멍가게에 가듯 한번 먹을꺼만 사니깐 (3-4불) 비싼 줄도 몰랐네요. -.- 리노베이션 한후 아이스크림 먹는 코너가 좀 부실해졌어요. 종업원들이 훈련이 덜 됐는지 느릭느릿~ 아무리 스몰이지만 양도 적고 좀 녹았고..하튼 캔디만 쪼매 삽니다. ㅎㅎ

  2. 꼬마양파 · August 20, 2008 Reply

    오! 정말 백년만에 마켓리서치 한다고 읍내나갔다가 (지금은 뉴저지에 사는지라말이죠..) 여기 앞에 지나갔는데!!!! 오늘 4시경에! ㅡ_ㅡ+
    절 지나친거 같지않으세요? ^^

  3. Catherine · August 23, 2008 Reply

    여기가 랄프로렌의 딸이 하는거 맞죠^^
    애들 생일파티장소로 인기만점이라고 하더라고요

  4. 혜원 · August 24, 2008 Reply

    이곳은 캔디보단 그냥 기분내러 가기 좋은 곳 같아요.
    앗, 딜런 로렌이 랄프로렌의 딸인가요? 몰랐네요. 아이들 파티인데 캔디위주로만 해도 되는거냐 찔르는 글들만 봤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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