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Lalo

이젠 이집의 수십가지 종류의 치즈케익으로라기보다 오히려 영화 You’ve Got Mail로 더더욱 유명해져 갈때마다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Cafe Lalo.
바로 맥라이언이 메일을 주고받던 남정네와 만나기로 한 장소. 톰행크스가 들어갈까 말까 밖에서 엄청 망설였던 장소.
영화에서보다 더 이쁘고 귀여운 이곳.

봄 여름이면 이렇게 창문을 활짝 열어 노천까페 분위기…

뉴욕의 대표디저트라고도 할수 있는 치즈케익이 서른가지가 됨.
근데 왜 우리가 시킨것들은 하나도 안찍었을까..-_-;

금색과 빨강노랑의 깜찍하고 화려한 내부..
주말이나 저녁시간 이후엔 적어도 30분은 기다릴 각오를 하고 가야한다.

마침 우리가 간날 창틀을 장식할 화분들을 손질하고 있었다^^

음식사진은 안찍고 뭘했는지..쩝

Cafe Lalo
201 W. 83rd St. (Broadway 와 Amsterdam 에비뉴 사이)
212.496.6031

 

 

11 Comments

  1. sueah · May 10, 2005 Reply

    10년 전에 여기 첨 가봤었거든여…^^
    갑자기 그때 동행했던 사람 생각이 나네여..ㅋㅋ

  2. 혜원 · May 11, 2005 Reply

    sueah님, ㅋㅋ 그때 동행했던 사람이라..누군지 궁금하네요. ㅋㅋ

  3. 지은경 · May 11, 2005 Reply

    안그래도 제 친구가 여기 데려가려다가 못갔는데~~ㅡㅡ.. 증말이지~ Cafe Lalo때문이라도 NY에 한번더 다녀와야 겠어용..

  4. joy · May 11, 2005 Reply

    이 유명한 곳을 한번도 안가봤다는거 아닙니까~ 뉴욕 처음 여행간 사람들도 다 찾아가는 곳을… 언제 가서 사진이라도 찍어와야겠어요 ^ ^

  5. 성희 · May 11, 2005 Reply

    가보고 싶어서 간다간다 맘먹은곳인데,, 여름에 한국들어가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6. 희재 · May 11, 2005 Reply

    그들의 엄청난 케잌셀렉션만 봐도 너무 행복한 랄로.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저처럼 시골사람은 어리벙벙해지긴 했었도 정말 꼭 다시 가고픈 곳이예요. 조기 사진에서 창문을 열어놓은걸 보니 더 분위기가 좋은데요? ^^

  7. 혜원 · May 12, 2005 Reply

    제가 사는곳과 근무하는동네에서 가는 교통편이 그다지 간단한곳이 아니라 자주는 못가요. 딱 맘먹어야 가게 되더라구요. 기회되심 꼭 가보세요..이뻐요~

  8. inhee · May 13, 2005 Reply

    나도 여기 넘 좋아,, 케잌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이젠 날씨가 좋아서 저렇게 창문 열어놨구나. 난 추운 겨울이랑 바람 잔뜩 부는 봄날에만 가봤거든..

  9. 혜원 · May 13, 2005 Reply

    너희집이랑도 가까워 자주 갈수 있겠다. 부러움.^^

  10. 엄마 · May 15, 2005 Reply

    옛날 TENAFLY 치-즈 케잌 생각나네–냐——-ㅁ.

  11. 안정은 · June 1, 2005 Reply

    여기 tiramisu가 너무 그리워…주문해서 한 판다 사온 적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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