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Smoke

Blue Smoke는 Gramercy Tavern의 Danny Meyer가 운영하는 또다른 레스토랑.
이곳이 키즈 프렌들리일꺼란 생각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주말아침에 여기사람들은 주로 브런치를 먹으러 가니 12:30에 갔는데도 좀 여유롭더라고…하지만 2시가 가까워가니 레스토랑은 꽉 찼다.
친구가족과 만나는거라 예약을 해놓으니 저 안쪽 창가에 하이체어들까지 딱 준비해두고 애들을 위한 이런 장난감도 주고…

특별하진 않았지만 맛은 좋았던 Rib Sampler

입에서 녹는 돼지고기와 무지 상큼했던 코울슬로. 그리 달지 않던 baked beans…
Pulled Pork Platter

매쉬 포테이토와 함께 나오는 Beef Brisket. Lean, Marbled, Half&Half중 택할수 있음.

애들을 위한 Cauliflower Gratin과

콘브레드

뼈다귀 통

대충 이런 분위기. 아이를 데리고 온 테이블이 더 많았던 완전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 (좋아~좋아~)

디저트도 고르지 못해 샘플러를…

커피로 마무리 지은 오랜만의 환상의 점심이었다.

참고로, 이게 저녁분위기. 그래도 아이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이 간혹 보였다.

Blue Smoke
116 E. 27th St. (Park Ave와 가까움)
New York, NY 10016

212-447-7733

www.bluesmoke.com

 

 

10 Comments

  1. nicole choi · December 15, 2008 Reply

    이제 어디든 얘들 많은데가 맘 편하드라구요 ^^;;
    이번 주말 이곳으로 낙찰입니당~

  2. 김수정 · December 15, 2008 Reply

    너무 좋은 정보네요! 립 먹고싶은 김에 애 핑계대고 한번 가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3. 정문희 · December 15, 2008 Reply

    pulled pork는 안먹어봤던건데 무지 맛있어 보이는걸요! 여기 mac & cheese도 찐-하고 맛있어요- :)

  4. 뉴욕댁 · December 16, 2008 Reply

    저도 맥앤치즈 강추요~~^^

  5. 혜원 · December 16, 2008 Reply

    맥앤치즈가 인디디쉬라더니 우리 입맛에도 맞나봐요. 담엔 꼭 먹어야겠어요. 가끔 찾을때가 있거든요.

  6. alex · December 16, 2008 Reply

    울 아들이 립립~ 노래를 불렸는데… 좋은 식당 소개 항상 감사합니다 ^^

  7. 신수연 · December 26, 2008 Reply

    정말 환상적인 점심이네요. 저도 아이들 데리고 가고 싶어요~~

  8. 유선 · January 16, 2009 Reply

    오웃…점심시간 다 되가는뎅…배고파요…
    우리집 온가족이 다 좋아라 하는것을 드셨군요..우린 식성이 비슷한가바요..^^

  9. Hana · March 25, 2009 Reply

    커피잔에 쓰인 글은 brew smoke 인가요? 만약 그게 맞다면….ㅋㅋ 주인분이 재치있으시네요. 블루 스모크 식당의 브루 스모크 커피잔이라니..

  10. 서윤정 · May 25, 2009 Reply

    너무 좋은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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