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지도 열흘이 넘었다. 대부분의 짐을 첫 나흘동안 다 풀고 그후로는 밤에 한박스씩 풀다보니 이젠 책/서류 박스 두개밖에 안남았다. 움화하하 (참, 아직 내옷은 박스에서 꺼내입고 빨래한 후에도 다시 박스에 집어넣고 있지만 ㅠㅠ) 둘 자리가 마땅치 않아 뜯지 않던 박스들이 보기싫어 일단 뜯고 보잔 식으로 다 꺼내고 나니 어떻게든 다 들어가더군. 전에 있던 baking rack위에 있던 [...]
Archive for the ‘our home’ Category
벌써 시간이
Monday, November 12th, 2007
이사
Monday, November 5th, 2007해냈다. 이사를 하고, 아직 건강하게 잘 살아있다.^^ 5월초에 이집을 찾아서 6개월이 흐른 지금에서야 발을 들여놓은 이 감격스러운 순간. 우여곡절 끝에 배운것도 많고 흰머리도 많이 생겼지만 (다크써클도…) 한고비는 넘긴것 같아 감사한 반면에 렌트에서는 신경도 안쓰던것들이 내집이란곳에서는 별게 다 흠으로 보이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살면서 초월하는수 밖에. 몇일동안 새벽까지 짐을 쌌음에도 당일날 못싼것도 많아 하는수없이 남는것들은 포장이사로 부탁을 [...]

승연이의 놀이방
Monday, July 9th, 2007장난감을 가지고 놀 나이가 된 승연이는 놀이방이 필요해졌고… 그래서 둘째방의 낡은 큰 침대를 과감하게 버리고 마루에 있던 놀이방매트를 옮겨 깔고, 스테레오도 설치하고, 인형과 장난감도 이 방에 모조리 다 모아두었다. 이젠 엑서소서도 접어넣고 해서 정말 이 방 외에는 아기장난감이 없어 넘 좋다!! 자질구레한 장난감들은 예전 토이박스에 보관하고, 자리 많이 차지하는 인형들을 대형 캔버스가방에 넣음. 피크닉갈때 잘 [...]

Flower Power
Tuesday, April 20th, 2004우울한 일이 있을때나 기쁜일이 있을때나 아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달리아나 피어니를 볼때면 꽃을 사들고 들어온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집에 꽂아두면 지나갈때마다 기분이 밝아지고 마당 없는 아파트생활에 자연의 싱그러움을 불러들이기때문. 돈이 아깝다는 사람도 있지만 계산을 해보면 하루만 도시락을 싸오거나 잡지 두번 안사면 그게 그거다. 즉 밥한번 싸오고 꽃한번 사기. 그리고 일주일동안 기분좋기.^^ 한다발을 사서 이방 저방 [...]

나의 허브가든 공개
Saturday, September 20th, 2003나의 허브가든엔 외로히 베이즐만 있습니다. 흑 왜냐! 아파트에 사는데다가 베란다가 없기때문이죠. 뒷뜰은 시간을 많이 필요로하니 별로 원하지않고.. 지금 전 베란다 있는사람들이 젤 부럽습니다. 푸드채널의 제이미 올리버의 부엌에 항상 풍성하게 자라고있는 여러가지 허브등을 보고 나도 부엌창틀에서 멋지게 허브등을 키워보려고 여러번 사서 시도해봤으나.. 커다란 창문이 두개나 되는 부엌임에도 불고하고 직접적으로 해가 오래 안들어와서인지..불쌍한 허브등은 죽고 말았죠. ◉_◉ㆀ [...]

이렇게 칠하면 어떨까
Sunday, August 24th, 2003색깔을 좋아하다보니 흰 벽까지도 이젠 실증이 난다. 딱 한쪽 벽이라도, 부엌은 빨간색으로, 마루는 갈색계통으로 페인트칠 하고싶어 그냥 시간날때 실험해봤다. 이걸 직업병이라고 하나.

여름 식탁매트
Tuesday, July 29th, 2003작년에 Martha’s Vineyard에 갔다가 작은 숍에서 귀여운 식탁매트 두개를 샀다. 거기 사는 화가가 직접 그린 그림을 코팅한거다. 그때 살땐 남편이, “그냥 별로다” 하며 말리는걸 뿌리치고 샀더니, 올여름 딱 꺼내니, “어, 이거 이쁘다. 어디서 샀어?” 이런다.@..@ 식탁에 앉을때마다 작년여행이 생각나 너무 맘에 드는 매트이다.

하얀 금요일
Thursday, July 17th, 2003자고일어나니 밖은 온통 하얀세상이다. 내가 기다려왔던 또하나의 함박눈. 화요일엔 비가오고 더웠는데 금요일엔 눈이… 올해 겨울은 변덕이 심하네. 사진1: 부엌창문으로 보이는 하얀세상. 창문옆에 보이는게 바로 우리에게 식빵을 공급하는 브레드 머신. 사진2: 창문부분을 확대하면 이게 보이지…하얀 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