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Purplepops

퇴근길

매일 지나다녀야 하는 길. World Trade Center 공사 현장 바로 옆이라 소음은 물론이고 탁한 공기와 먼지, 그리고 붐벼대는 관광객들... 몇번이나…

참가자나 바이어, 프레스 멤버가 아니면 입장할 수가 없어 지난 몇년동안 동경만 해오던 New York International Gift Fair (NYIGF)엘 드디어 참석할…

2주전 주말에 babybubble.co.kr을 운영하는 소영씨 가족과의 브런치가 있었다. 센트럴 파크의 단풍도 구경할겸 아이들도 놀릴 겸 브런치 후 센트럴 파크에 산책…

이번주말 아니면 갈 날이 없어서 아침 저녁 약속이 있었던 토요일의 오후 스케줄을 사과 따는걸로 잡아버리고 무작정 나섰다. 날도 흐리고 비가…

어제 Tribeca 동네에서 남편 만나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영화촬영이 한블록을 거의 차지하고 있었다. 커다란 조명과 스크린이 달린 크레인 몇대가 왔다갔다…

남편 친구 가족과 함께 롱아일랜드의 Game Farm엘 다녀왔다. 놀랍게도 롱아일랜드에 이런 작은 동물원이 여러곳이 있어 부담없이 애들 데리고 가까운 마실을…

하늘에 빵꾸가 난건지 요즘 날씨 정말 사람 지치게 만든다. 나는 빗속에 맨날 출퇴근 하는것도 찝찝하고 맨날 청바지에 장화...장화도 일주일 이상은…

뉴욕으로 돌아온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예전 생활리듬을 찾은거 같음. 도착한 담날 바로 출근하는게 예상보다 너무 쉬워서 (오히려 새벽같이 일어나는 승연이…

올해는 좀 더 한가할까 싶어 크리스마스 담날인 26일에 록펠러 센터엘 갔다. 날씨도 많이 춥지 않아 다행이었고 아침에 가니 약간 한가하기까지...…

주일 오후는 주로 교회에서 돌아오는길에 장을 보고 집에서 장봐온거 다듬고, 집 정리하고 빨래도 하면서 월요일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내는데... 이번엔 월요일…

주말을 이용해 넘 가보고싶었던 중국 아티스트 Cai Guo-Quiang의 I Believe란 전시를 보러 Guggenheim 미술관에 갔었다. 사회적인 이슈를 아트로 표현을 한다는…

그다음날은 회사동네의 Battery Park로 감. 승연이도 이젠 그 때가 되었다. 안고있던, 유모차에 앉아있던, 자기가 걷고싶으면 미꾸라지처럼 빠져나오려 짜증을 내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