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eative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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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SouleMama블로그를 소개한적이 있다.

메인주 포틀랜드에 사는 조금있으면 아이가 넷이 되는 그녀. 그녀의 패밀리 라이프 한컷 한컷을 컬러풀한 사진들로 구경할때마다 그녀가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에 감탄을 하는데 그런 노하우를 정리해 책을 낸것이 The Creative Family이다.

나도 슬슬 승연이의 activity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 내가 클라스에 데리고 갈 시간은 거의 없고, 집에서 할수 있는것들을 찾다보니 자연스레 이 책을 사게 되었는데… 사진위주의 “이쁜” 책을 기대했다가 약간은 실망을 함.

사진보다 글이 많다.^^
바느질을 못해도 가능한 것들, arts and crafts에 대한 선입견을 확 바꿔주는 책이기도 하다.
읽은지 오래돼서 자세한건 지금 생각이 나질 않고, 암튼 나도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위해 좀 더 신경을 쓰고, 멀리서 찾기보다 우리 일상에서 뭔가를 찾아 아이에게 다가가는게 더 중요하단걸 배웠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께 강추!
실천하지 않더라도 이런사람도 있구나란걸 보여주는 책.^^

The Creative Family: How to Encourage Imagination and Nurture Family Connections
by Amanda Blake Soule

 

 

10 Comments

  1. 남혜승 · October 21, 2008 Reply

    저도 이것 구입한지 한달 정도 되는데….
    아마존에서 표지만 보고 사서 그런지.. 정말 실망했어요 ^^
    글이 많~~~~~~~~~~아서 ^^

  2. nicole choi · October 21, 2008 Reply

    전 사진위주이겠거니~~~하며 지나갔었는데,,
    아이디어가 많나보군요. 정보 감사합니당^^

  3. jooo · October 21, 2008 Reply

    이번주 도서실에 들려봐야겠네요. 정보 항상 감사해여.

  4. 혜원 · October 22, 2008 Reply

    글 위주인데도 그녀의 블로그를 맨날 읽다보니 괜히 아이들 얼굴도 떠오르면서 비주얼라이즈가 되더라고요. -_-;;
    사진들이 참 느낌이 좋던데 왜 실리지 않았는지…
    암튼 배울건 많아 좋더라고요.

  5. · October 22, 2008 Reply

    오래전에 소개해 주신적이 있는 오레곤의 포트랜드사는 친구와 함께 다른 사진 블로그를 같이 운영한다는 그사람인가요?
    늘 재밌는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

  6. · October 22, 2008 Reply

    컥… 쓰고나서 보니 같은 사람이 아니네요. 이름이 틀리네요. 이 사람은 아만다…

  7. · October 23, 2008 Reply

    괜히 읽었다가 실천은 못하고, 스트레스 받는 건 아닐까요? ㅋㅋㅋ 일단 한번 훓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고맙습니다.

  8. Nikki · October 24, 2008 Reply

    저는 정말 바느질을 못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된다면 한번 사봐야겠네요.. 아직까지는 글보다 이쁜 사진이 많은 책이 더 좋은데.. ㅎㅎ

  9. 버드나무 · October 27, 2008 Reply

    도서관에가서 살짝 읽어봤어요. 아줌마가 되고보니 그림(사진이 많은)책이 좋지만 조금은 색다른 책을 읽으니 새로왔어요.감사합니다.

  10. 혜원 · April 3, 2009 Reply

    오늘 보니까 < 내 아이의 잊지 못할 하루>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도 출간되었네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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