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Sponge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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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블로그 하면 톱5위안에 드는 design*sponge의 책이 나와 book launch party엘 가게 되었다.

RSVP만 하면 참석할 수 있는 그런 자리였는데 다른 북싸이닝처럼 작가의 스토리타임이 좀 있을 줄 알고 인스퍼레이션이나 받아볼까 하여 감.

하지만 이건 그냥 칵테일 파티에 가까웠음. 마실거에 비해 먹을게 너무 부족했던… (크랩케익 한조각 먹고 아무리 서버들을 찾아도 행방불명) 너무 배가 고파 싸인만 받고 나왔다. ㅎㅎ

이 책은 표지가 정말 예쁘다. 내가 딱 좋아하는 주홍색. 다른 디자이너의 집들을 소개하는 sneak peak 섹션은 apartment therapy책과 비슷하지만 뒤에 DIY섹션으로 약간 차별화된 느낌.

아직 자세히 읽지 않았지만 조금씩 아껴보고 싶은 책.

Design*Sponge at Home
by Grace Bonney

 

 

4 Comments

  1. Bangsil · September 16, 2011 Reply

    이 블로그는 정말 책으로 만들만 한것같아요! 뉴욕에 사니까 이런거 열려도 갈수 있군요.
    근데 저는 저 블로그 가면 이것도 저것도 따라하고 싶은데, 막상 제 방 보고 어찌 해보려면…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_-; 그래서 그냥 사진이나 현상해서 붙여놓고 있어요…

  2. Scentedrain · September 17, 2011 Reply

    저희 포틀랜드에는 월요일 사인회있어서 RSVP 해놨는데 기대 되네요.

    • 퍼플혜원 · September 19, 2011 Reply

      사인회가 사인하는거 외엔 별로 뭐 없어서 약간 실망했었어요. 오늘이네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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