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 Easy T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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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 Easy Thai: 70  Everyday Recipes
by Nancie McDermott

재료만 있으면 일단 반은 성공한거라는 타이음식. 요즘엔 워낙 일반화되어있어 미국슈퍼에도 쉽게 소스나 허브등을 찾을수는 있다. (아직 레몬그래스는 한번도 찾을수 없었지만) Quick & Easy라고 되어있어 첫장을 펴게 되었으나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사진 한장한장이 맘에 들어 사게되었다.

애피타이저, 밥, 스프, 누들, 카레, 디저트, 음료..이런식으로 레시피가 잘 그룹지어져 있어 찾기도 쉽고… 커리페이스트 (green curry paste, red curry paste)와 피쉬소스, 실란트로만 있으면 거의 모든걸 만들어볼수 있다는 심플함 때문에 더더욱 애착이 가는 책.
레스토랑 스탈이 아닌,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먹을수 있는 음식들 위주로 되어있어 이책 하나만 있으면 타이식은 책임질수 있을거 같음. (성공한다는 전제하에. -.-)

다음엔 치킨 사테이를 해봐야겠다.

 

 

7 Comments

  1. suzie yi · August 19, 2005 Reply

    여기 LA는 Thai Town이 있어서 레몬그래스 많은데..어쩌나
    중국 마켙에도 있던데. 우리는 Herb 파는곳에서 사서 뜰에 심었더니 너무 잘 커서 무성한 잡초 수준이예요. 요리책 모으는게 제 취미여서 Thai cookbook도 몇권 되면서도 선뜻 요리는 안하게 되던데..혜원씨가 성공하심 따라해아지^^ (혜원씨 파이팅..^^)

  2. 혜원 · August 21, 2005 Reply

    suzie님 제동네엔 중국마켓이 없거든요. 차를 타고 나가야돼서 주말에야 갈수있는 상황인데 담엔 계획을 하고선 장을 보고 월욜쯤에 뭐 한가지를 만들어봐야할까봐요. 주말에 뭐 사뒀다가 몇일 지나서 다 썩어버리는경우가 넘 많아서리.. 아흐..저도 허브 심을수있는 뒷뜰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파슬리도 실내에서 잘 키우다 아무래도 겨울엔 해가 짧아서 시들해지더라구요. 잎파리 하나 따먹을려면 한달을 기다려야할 정도로..-_-;; 전 타이책은 이게 첨인데 너무 잘되어있어서 하나로 만족은 하거든요. 근데 모르죠 언제 실증날지..ㅋㅋ

  3. · August 21, 2005 Reply

    Asian Noodles란 요리책도 있는데요. 말그래도 태국, 베트남, 일본, 한국, 중국 등의 국수 요리를 다 모아놨어요. 사태, 샐러드에 쓰는 소스 등이랑 같이.. 미국에서 대체할 수 있는 재료나 이런것도 설명해 놔서 좋긴 하더라고요. 아.. 그러고보니 국수는 SBD때문에 잘 안드실 것 같긴 하네요. 사실 저도 잘 안해먹으면서 사진보는 게 너무 행복해서 사긴 해요. 호호..

  4. 혜원 · August 21, 2005 Reply

    오홋! 빵님, 저 그책 여기 소개해뒀어요. 한 세번째 페이지정도 가시면 있어요. 그책 있으시다니 넘 방갑네요. 거기서 몇개 해먹어봤는데 다 맛있더라구요. SBD요, 그게 뭐래요. 흐흐
    농담이구요, 요즘은 거의 안해요. 좀 몇일 오바를 하면 하루정도 지키는 정도…

  5. joy · August 30, 2005 Reply

    진짜 타이음식은 이것 저것 필요한 재료가 너무 많아서 맛있어도 자주 해먹기 귀찮을 때가 많은거 같애요. 저도 사테이 좋아하는데… 성공하심 레써피 올려주세요, 따라해보게요 ^ ^

  6. 혜원 · August 30, 2005 Reply

    조이님 그럴께요. 그래도 카레페이스트를 사두니 실란트로랑 라임만 그때 그때 사두면 되겠더라고요.

  7. 치앙마이 커리누들 « Purplepops · December 4, 2009 Reply

    […] 뭘 먹고싶냐고 물어보니 Quick & Easy Thai 표지에 있는 이걸 골랐다. 아마 책을 뒤지는것도 귀찮아서 걍 표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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