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Must Have Been Something I 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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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Must Have Been Something I Ate
The Return of the Man Who Ate Everything
by Jeffrey Steingarten

이 책을 쓴 Jeffrey Steingarten은 Vogue지에서 푸드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있는 아저씨이다. Cooking with Mr. Latte책에서 알게 되어 이 아저씨의 몇개의 책중 이것부터 읽기 시작했다.
읽으면서 정말 이사람은 음식에 대해 모르는게 없구나란 생각뿐이었다. 어떻게 보면 자기 입으로 들어가는것에 대해 이렇게 너무 알면 과연 그 맛만 음미할수 있을까란 생각도…
미국사람중 아무거나 다 먹는걸 즐기는 사람은 Anthony Bourdain과 이사람 둘. 이렇게 손꼽을수 있지않을까 싶은데… 아마 Bourdain과 다른점은 이사람은 먹기위해선 뭐든지 안가리고 해보는 사람이라는것.
음식 알러지 있는 사람들을 이해할수 없고, 또한 과연 그런 알러지가 가능한지 직접 실험까지 해보는 아주 호기심 많은 작가. 특히 아주 직설적인 말투로 사람을 웃게하는 그만의 성격이 그의 책에서 다 묻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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