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New York – Boston, MA – Freeport, ME – Wiscasset, ME – Bar Harbor, ME – Freeport, ME – Ogunquit, ME –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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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3
Bar Harbor에 왔으니 Acadia 국립공원엔 올라가봐야지.
Acadia 공원이 이 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걸 안보면 섭하쥐.^^
Acadia 공원이 이 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걸 안보면 섭하쥐.^^
자전거를 빌려 멋지게 돌아볼까 생각하다 별로 몸살 나고 싶지 않아 차로 돌기로 결정한 후… (정말 현명한 결정이었단걸 나중에 깨달았다)
우선 비지터 센터에서 일주일간 마음놓고 공원 내 주차를 할수있는 패스를 사고 ($10).. 차로 움직였다.
달력에서 보는 듯한 경치가 눈앞에 쫘악…
왠지 선녀와 나무꾼을 연상케 하는 사진. -.-
나무 사이로 보이는 Sand Beach
Sand Beach에서는 신고있던 운동화를 샌달로 갈아신고…
잡지에서 배운 촬영기법.
하늘 대신 모래사장이 사진의 반 차지.
뭘 찾으시나…
카메라 들고있는 사람이 불리한 클로즈업
나도 멀리서..
아니 뭘 그리 찾으시나…
이거?
마지막으로 Sand Beach 전체 뷰
앞은 바다
뒤는 산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천둥소리가 난다는 Thunder Hole도 있었지만 이건 어딜가나 있는 것 같아 대단하단 생각은 못했다.
차타고 가다 또한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눈 감고 뭐하세요?
고동 잡아요.
정말 쌓이고 쌓인게 고동과 홍합이었는데 자연을 보존하기위해 //뿌듯^^//
잡았다 다시 다 놔줬다.
사실은 냄비가 없어서. ^^;; (쉿…)
혜원! 파마했어? ^_^;
아니, 바닷바람땜에 나의 꼽슬머리가 그냥… 아님 매직 했냐는거야? 커트만 했어.일곱시간 자신 없더라.
바닷가에 혜원님 부부 두분에 세내신거 같아요. ^^ 한적하니 넘 좋네요.
모래사장 저 멀리 있는 아저씨 사진에 한표 던집니다.
아저씨?? 띠용 @.@ 울 신랑 못보게 비밀글로 해주시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