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독서

여러분 책 읽어드릴까요?

어디 보자…….

음……뭔말이냐…

참, 오이 어디있냐구요?

요즘 오이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해져 밥먹을때도 자기 밥그릇옆에 앉혀둬야 한다. @.@ 저거 빨면 또 냄새 난다고 싫어할텐데…뭐 묻을까봐 조마조마…

자고 일어나면 엄마 아빠보다 오이를 먼저 찾음. (“오이 어딨띠?”)

 

 

57 Comments

  1. Ann Kim · December 4, 2008 Reply

    헤원씨, 저 오이 작난감 어디서 사셨어요, 우리 손녀도 좋아할것 같애서요. 승연이 자라는 모습 너우 귀여워요.

  2. 혜원 · December 5, 2008 Reply

    Ann님, 안타깝게도 저 오이 승연이 외할머니께서 일본여행중에 사신거랍니다. ㅠㅠ

  3. 하진맘 · December 5, 2008 Reply

    하하…귀여운 승연이 사진 위아래로 계속 보면서 웃게되요~^^

  4. 김지현 · December 6, 2008 Reply

    가끔씩 들러서 보는 승연이가 너무 예뻐서 안부글 남깁니다. 혜원씨처럼 음식을 잘 알고 예쁠 아가씨 모습이 벌써 보이는 듯 합니다. 좋은 성탄맞으세요.

  5. Leslie Kim · December 10, 2008 Reply

    혹시 저 책 God thinks you’re wonderful 아닌가요? ^^ 저도 있는 책이라..침대 옆에 놓고 가끔씩 읽고, 아이랑도 함께 봐요. 책 읽는 승연이 모습이 참 사랑스럽네요~

  6. 혜원 · December 11, 2008 Reply

    그 책 맞아요. 선물 받았는데 넘 깜찍하고 가슴도 따뜻해지고 넘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렸어요.

  7. 꼬마양파 · December 13, 2008 Reply

    그치이?아침에 일어나면 눈부셔서 쓴건가요? ㅎㅎ
    간만에 와서 많이 웃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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