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속의 나

승연이와 나와의 단둘시간, 아침식사 시간. 은근히 즐기고 있다.
빵한조각이라도 더 먹이려고 같이 노래도 불러보고 입 쩍 벌려 씹고있는 내용물을 서로 보여주기도 하고 장난도 치는 재미가 솔솔하다.

스푼속에 비치는 모습을 보여주니 진짜 좋아하고, 아무리 뒤집어도 거꾸로 보이는 뒷면을 보고 별로 웃기지도 않은걸 -_-;; 좋아라 깔깔거린다.

당분간 식탁에 앉으면 한번 보여줘야하는 스푼속의 나.

굿모닝~

칭구 of the week.

 

 

5 Comments

  1. sunnyvan · April 21, 2008 Reply

    하하… 이렇게 벌써부터 엄마의 사랑이 가득담긴 웹앨범을 가지고 있는 승연이가 부럽네요. 나중에 들춰보면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글구 승연이 서있으면 부쩍 많이 커보이는데 앉아 있으면 아직도 애기같은 것이 아마도 승연이의 롱다리 때문이지 싶어요. 이래저래 부러운 승연이 ^^

  2. 연정 · April 21, 2008 Reply

    승연이 전용 접시야? 이쁜데~~

  3. Misty · April 22, 2008 Reply

    저도 sunnyvan님이 하신 말처럼 승연이가 앉아 있으면 아직도 아기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쁜 승연이~ ^^
    승연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서 행복하셨겠어요. ^^;;

  4. 이진 · April 22, 2008 Reply

    쎈쑤쟁이 혜원님을
    엄마로 둔 승연이는 럭키걸~~^^
    친구도 많아 주일별로 ㅎㅎㅎ

  5. 혜원 · April 22, 2008 Reply

    아직 아기같으면서도 토들러같은 행동이 요즘 많이 보이네요…
    말을 더 잘듣는거 같으면서도 가끔 튀어나오는 성질이 돋보이는 요즘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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