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닝구 바람

무지 덥습니다.
맨날 끈나시와 난닝구를 번갈아 입으며 승연이는 올여름을 잘 보내고 있지요. -_-

잠시 쉬고있는 중국집 배달보이 같지 않습니까..
(요즘 느끼는거지만 승연이는 흰색이 안어울린다)
아빠의 모습이 많이 나타나는 사진.

샤샤샤샤샥~
걷는속도가 무지 빨라진 승연.

내일이 만 14개월 되는 날이다.

 

 

10 Comments

  1. 이수진 · August 2, 2007 Reply

    승연이사진 업뎃되길 기대하면서 들어온답니다.^^
    저희도 2세계획 세웠으니 내년엔 승연이같은 귀여운 아기 기대하고있어요.. ^^ 혜원님한테 애기 육아에대한거 많이 배운답니다~~ 감사해용.
    승연이 바지 허리춤에 달려있는 토끼들이 넘 앙증맞네요~~

  2. Misty · August 2, 2007 Reply

    흰색도 잘 어울리는데요, 줄무늬 반바지도 귀엽고요. ^^;;
    승연이는 승연이 이름이 수놓아진 의자도 있네요~ 귀여워라~ ㅋㅋ ^^*

  3. 포트럭 · August 3, 2007 Reply

    앗, 저희도 저렇게 생긴 흰색 난닝구 있어요. (오랫만에 들어 보는 단어, 난닝구 ^^;)
    샤샤샤샥- 축지법 쓰는 승연이~

  4. 꼬마양파 · August 3, 2007 Reply

    쥐돌이 버튼 바지 참 귀엽네요. ^^

  5. 이진 · August 3, 2007 Reply

    무엇을 입어도 귀여운 모습의 승연
    난닝구라는 단어가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네요^^

  6. 성희 · August 3, 2007 Reply

    진짜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어른들도 힘든데, 승연이도 많이 힙들겠어요.^^;;

  7. 혜원 · August 4, 2007 Reply

    이번주가 좀 덥네요^^ 기저귀 차야하는 아기들이 불쌍합니다 그려.

  8. Mindy · August 4, 2007 Reply

    승연이 머리에 땀난걸보니 집에서도 부지런히 다니며 매일 새로운걸 배워가는 승연이가 넘 이뻐요~~ 맞아요.. 넘 덥지요 요새…ㅠㅠ 기저귀 정말 얼마나 더울까요.. 저희 둘째도 두돌인데 맨날 벗는답니다. 전 쫓아다니느라 바쁘지요…ㅎㅎㅎ 승연이가 벌써 14개월.. 시간 정말 빨라요..그쵸?

  9. 뉴욕댁 · August 7, 2007 Reply

    승연이도 전용의자 있군요. 저두 아이들 어릴때 저런 의자 샀었는데..아이들이 그 의자에 앉아 있는거 참 좋아하더라구요. 나중에 세월지나 보니 다 헤져서 누구 줄수도 없게 되더군요. 정말 끝까지 잘 썼던 물건중 하나였어요^^
    승연이 앉아있는 모습 의젓하네요^^

  10. 엄마 · August 7, 2007 Reply

    보고 또봐도 보고싶네. 그래서 맨날 본다. 샤샤샤샤샥~~~ 너무 빨라서 팬츠가 흐르지 못하나부다.ㅎㅎㅎ. 맨날 바지 입은것 보니 겨우~~ 허리도 아닌곳에 붙어서. 바지 끌고가느라 힘들어 보이누만.ㅎㅎㅎ.그린색 의자도 오늘에야 발견했네. 미안.완전 Samantha 전용인가봐???난닝구 바람으로 쪼그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순간, 옛날, 친할머니 한여름 장독대에서 장독 다둑거리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용.승연이 머리 뒷모습을 보니 어이구~~~ 서울이나 뉴욕이나 이더위가 얼른 지나가야지 ~~~ 안타깝네여. ” 난닝구 ” 오랫만의 정겨운 용어.
    더위에 온 가족 건강하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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