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Highchair Experience

할리데이 위켄드에 접어드니 몸과 마음은 여전히 바빠도 괜히 브런치는 한번 먹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유모차는 꼭 문밖에 주차해둬야 하는 Bubby’s. (참고로 위의 사진은 smoked trout scramble — 짭짤한 생선이 정말 맛있었다.)
우리가 안고먹을수는 없으니까 하이체어를 달라고 했다.
조심스러워 내 자켓으로 페딩도 좀 해주고 앉혀봤는데..헛..잘 앉아있는데?^^ 웨이트레스 언니가 풍선도 달아주고…

저..이렇게 앉아있음 되는거에여?

근데..엄마아빠가 뭘 먹는지 하나도 안보이는데…

아빠가…보여줄까?
허걱! 저 맛있는것을!

눈을 뗄수가 없도다..

Sour Cherry Pie

 

 

11 Comments

  1. 앤지 · December 24, 2006 Reply

    하하 표정 정말 웃기네요. 몸이 틀어졌는데도 눈을 떼지를 않네요. 저렇게 쳐다보는데 어찌 드셨어요?

  2. 이승현 · December 24, 2006 Reply

    표정이 진짜 놀란 표정.^^ 처음 경험하는거 많아서 승연이는 좋겠다.^^ 매일매일 이뻐지네요. 크리스마스 행복하세 보내세요!^^

  3. Mindy · December 25, 2006 Reply

    어머머.. 승연이 넘 귀여워요~~하하.. 표정이 살아있네요~ 근데 어찌 찍으셨는지 그게 더 재밌네요.. ㅎㅎ 음식도 맛있게보이고 승연인 넘 이뻐요~!

  4. 포트럭 · December 25, 2006 Reply

    승연이 표정 넘 재미있어요. ‘이렇게 맛 있는 걸 두분이서만??” 이라는 표정인걸요?
    승연아~ 조금더 지나서 엄마꺼 까지 다 뺏어 먹으렴.. 히히히;

  5. 형하 · December 25, 2006 Reply

    혜원아 승연이가 그새 많이 컷네..보고싶다. 세식구 넘 행복해보여서 내가 다 기분이 좋은데…^^ 메리 크리스마스구 내년에도 더 더 많이 행복해~

  6. 이진 · December 25, 2006 Reply

    Christmas 에 어울리게 Sam에게 Red Jacket을
    입혀준 혜원님은 센스쟁이~~~
    Sam의 깜찍한 표정도 ….
    행복해보이는 가족의 모습
    참 보기좋아요…^^

  7. 꼬마양파 · December 25, 2006 Reply

    아니 대체 테이블에 무엇이 있었길래 꼬마아가가 저렇게 휘둥그레!! 와하하하하.귀여워요

  8. 수이비엔 · December 25, 2006 Reply

    ㅋㅋ 승연이가 정말 놀랬나봐요. 땡그란 눈이 넘 귀엽네요.

  9. Misty · December 25, 2006 Reply

    ㅋㅋㅋㅋ 승연이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는게 넘 귀엽네요, 뭘 보고 있었을까나 … ^^

  10. 한은정 · December 25, 2006 Reply

    저 땡그란 눈을 봐요..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네~~~

  11. Hope · December 29, 2006 Reply

    어머~ 벌써 하이체어에 않다니, 놀라와여~~~~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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