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외출

일주일 전 사진을 이제서야 올린다.
내가 요즘 입을 옷도 없고 신을 신발도 없어서 몇주동안 벼르다가 우드베리 아울렛에 갔다.
갑자기 썰렁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옷차림.

가는 한시간 반동안 꾸준히 잘 자주다가…

일어나니 오른쪽눈에 쌍꺼풀이…

하루종일 언발란스한 눈으로…-_-;

다음날까지…ㅠㅠ

내가 대학가기까지 오른쪽 눈 쌍꺼풀이 왼쪽보다 더 커서 (지금도 눈이 짝눈..ㅠㅠ) 애들이 놀리곤 했는데, 눈은 아빠 닮았다면서 이런걸 엄마를….별걸 다 따라하네. 쯧

 

 

8 Comments

  1. Seong · October 20, 2006 Reply

    쌤: 엄마! 밥먹을땐, 강아지도 안건드린다는데…

    오늘은 아가씨가 인상파 포즈네요~ 그래도 이뻐요!

  2. jae · October 20, 2006 Reply

    와하하~ 귀여워라~ 저는 짝눈이라도 좋으니 쌍꺼풀이 생겼으면 좋겠는데요~
    저희딸도 아주 가~끔 한쪽에 쌍꺼풀이 생기는데 더 귀엽더라구요.^^;
    그거라도 감지덕지하면서 제발 없어지지 마라 해도 뭐 하루면 없어지궁…-.-;
    마지막 사진..이제 우유 먹으면서도 카메라를 보네요.ㅎㅎㅎ

  3. 꼬마양파 · October 20, 2006 Reply

    에고 쌔미 왜 뾰로통하니~~ 헤헤헤헤 이뻐라~

  4. Misty · October 20, 2006 Reply

    에고~ 승연이의 저 뽀송뽀송한 피부를 보라~ 피곤했나, 쌍꺼풀이 졌네요~ 웃지 않아도 승연이는 이뽀요~ ^^
    저도 어렸을 땐 쌍꺼풀이 없었는데 지금은 생겼어요, 남들이 보면 성형수술한 줄 알 정도로요. -_-;;

  5. 엄마 · October 21, 2006 Reply

    야아.— 에미야.
    한쪽눈 쌍꺼풀 보라고 — 에지간히도 크게 찍었군?^^!!**ㅋㅋㅋㅋㅋ.딸내미 모델에 아빠가 엄청 수고 하시누나.ㅎㅎㅎ.

  6. 성희 · October 21, 2006 Reply

    마치 가까이서 보는듯한 느낌의 승연이 얼굴.^^

  7. 이진 · October 21, 2006 Reply

    살짝 상꺼풀 진 눈이 매력적인 Sam..
    핑크 모자 쓴 모습도 이뻐라!!!^^

  8. 혜원 · October 23, 2006 Reply

    정말 피곤한것처럼 가끔 자고 일어나면 딱 오른쪽 눈에만 쌍꺼풀이 지네요. 요즘은 더 자주 그래요. -.-; 갑자기 이러니까 얼굴 마주보기가 어색한거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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