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dessert’

초코 브라우니 푸딩

Tuesday, March 22nd, 2005

아이고 나도 모르겠다. 몇일동안 초콜렛이 계속 먹고싶어서 초코케익 레시피를 찾다가 밥도 다 해먹고 9시쯤이 돼서야 이걸 만들기 시작했다. 버터와 초콜렛을 중탕하고 치즈케익 만들듯이 베이킹팬에 물을 붓고 찌는 식으로 오븐에 익히는 푸딩.. 역시 집에서 만드는건 파는것보다 훨씬 달지도 않고 맛이 좋다.^^ 오븐에서 굽히는 과정을 지켜보면 속에서 초코반죽이 부글부글거리며 막 올라오는데…바삭한 뚜껑아래엔 쫀득쫀득 따뜻한 브라우니가… (컵 5개정도 [...]

고구마 김치 볼

Monday, November 29th, 2004

발동 걸렸음. 연말도 다 됐는데 살은 무슨. 완전 먹고보자 라는 분위기다. ㅡ.,ㅜ 고구마밥 한번 해먹으려고 고구마를 좀 많이 사놨더니 다 먹어치울 시간은 없고 해서 은근히 걱정이 됐었나부다. 잘려고 누워 잠이 들기전에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가는 그순간에 갑자기 고구마가 떠오르더니 이런 방법이…. 잊어버리기전에 실험해보려고 그담날 바로 만들어먹었다. 역시 요리는 잔머리더군. 남편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오늘까지도 노래를 부른다. 고구마 [...]

쫀득 고소 고구마 찰떡

Tuesday, November 9th, 2004

어느새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온거 같다. 감기기운이 있는건지 아침마다 목이 따끔따끔하고 하루종일 재채기가 나오고… 커피를 되도록이면 안마실려고 어젠 녹차 한통을 회사에 들고와 커피시간이 될때마다 그걸로 견뎠는데 겨우 하루 지나고 오늘아침 커피로 잠을 깨우고있네. (이리 의지력이 약해서야.-.-; 쯧) 날도 추우니 고구마로 뭘 해봐야지.. 되도록이면 아침식사용으로도 먹을수 있는 홍성아님의 고구마찰떡! 둘이 먹기엔 좀 많을거 같아서 레시피를 반으로 [...]

Grilled Figs

Friday, October 1st, 2004

무화과는 모든 음식을 섹쉬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그래서 특히나 여름/가을 샐러드 등에 자주 등장하는 과일이다. 레스토랑에서 먹는건 맛나는데, 왜 사먹는건 맛이 없는걸까.. 그래서 주로 건무화과(dried figs)를 사먹었었다. 땡스기빙 스터핑에 밤과 함께 넣으면 맛나므로..^^; 요즘이 무화과시즌인지, 울집앞 올가닉마켓에 무더미로 쌓아놓고 판다. 무턱대고 한패키지를 사와서 요리책 뒤지기 시작. 무화과를 맛나게 먹는방법 — 별 팁은 없고 무조건 [...]

아삭아삭 Frozen Raspberry

Monday, August 9th, 2004

이건 쑥스러울 정도로 정말 간단한건데 만들기도 너무 간단하고 한여름날에 너무 적합한 디저트라 올린다.^^ 서브 하기전에 몇분동안 냉동실에 넣었다 내면 셔버트 처럼 아삭아삭하다. 산딸기를 (원래 산딸기는 씻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난 찝찝에서 흐르는물에 설렁설렁~) 레몬즙과 설탕과 함께 섞는다. 어느정도 시럽이 생길때까지 냉장고에 넣어둔다.

입에서 사르륵 꿀바나나

Tuesday, June 22nd, 2004

밥을 방금 먹어도 배가 차지 않을때. 맛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냉동실에 있을때. 뭔가 달짝한 디저트가 땡길때. 부엌에서 5분만 더 서있으면 만들수 있는 꿀바나나..^^ 싱싱한 바나나를 세로로 길게 반으로 자른다음, 후라이팬에 버터와 꿀을 두르고 바나나가 노릇해질때까지 굽는다. 꿀이 좀 식으면 엿같이 굳어지기때문에 약간 고구마탕 분위기가 나기도 함. 마지막으로 시나몬가루를 뿌려먹으면 영양가있는 디저트 완성. 참,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

자몽 샐러드

Friday, December 26th, 2003

보통 아침식사때 grapefruit를 반으로 갈라 위에 꿀을 휘리릭 뿌려 이 용도를 위해 만들어진 자몽 파먹기용 스푼으로 파먹는다. 맛도 있고 몸에도 좋지만 잘못하면 옷이나 얼굴에도 튀기때문에 이번엔 간만에 시간이 좀 있어 이렇게 만들어봤다. 살만 까는 방법을 티비에서 배운 후 두번째 시도. 살만 그릇에 담아 꿀을 휘리릭 뿌려 떠먹으면 됨. 누가 이렇게 맨날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커피 젤리

Tuesday, October 21st, 2003

일본에 오래 사셨던 이모집에 놀러갔을때, 요리강의도 하셨던 이모가 만들어주신 커피젤리. 그때 처음 먹어보고 띠용~ @.@ 쌉쌀한 커피와 달짝하고 부드러운 휘핑크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매력적인 디저트이다. 유통기한이 다 되어갈랑말랑 하는 휘핑크림을 먹어치우려고 만들었다.^^ 커피를 보통때보다 조금 진하게 뽑는다. 4컵정도 젤라틴 4봉지 (한박스에 들어있는) 를 뜨거운 커피에 섞은 다음, 이쁜 유리컵이나 유리그릇에 부어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커피에 설탕은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