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없는 생활은 팥없는 팥빵

오랜만에 내생활에 빠질수 없는 잡지들을 정리해본다. 아이디어와 정보를 얻기에 필수인 잡지들. 매달 하나씩을 내기위해 얼만큼의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기에 더 값져 보이는 잡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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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읽는것들//

Lucky
첨 생겼을때 한심하다 생각했었는데 (쇼핑관련 잡지? 쳇~) 완전 중독이 되어버린 쇼핑 잡지. 어떤상품, 브랜드가 생겼는지, 뜨는지에 대한 트랜드를 볼수 있다 (구독)

Blueprint
매달 나오는게 아니라 아쉽지만 재밌는 내용이 많은 홈데코 관련 라이프스타일 잡지

Domino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잡지가 되어버린 홈 데코 라이프스타일 잡지 (구독)

Parents
같은 건물이라서 매달 들고올수 있는 육아 잡지

Child
위와 같음

Fitness
위와 같음. 피트니스 잡지

Cookie
지난번 소개한적 있는 육아, 라이프스타일 잡지 (구독)

Real Simple
구독했었지만 지금은 거기서 일하는 친구가 열심히 매달 제공해줘서 안해도 되는 라이프스타일 잡지

Martha Stewart Living
같은 친구가 이것도 같이 제공

New York
뉴욕에 대한 모든것이 들어있는 주간지 (구독)

Gourmet
Ruth Reichl의 글이 좋아 그녀가 Editor-in-Chief로 있는 이것까지 구독하게 됨. 푸드잡지 (구독)

How Design
디자인 잡지 (구독)

Print
디자인 잡지 (구독)

Inc.
비지니스 잡지 (우리 회사라 억지로라도 읽어야 함)

Fast Company
비지니스 잡지 (우리 회사라 억지로라도 읽어야 함)

Everyday Food
Martha Stewart Living에서 나오는 레시피만 다루는 푸드잡지 (구독)

//그달의 내용을 보고 가끔 사는…//

Macworld
Time Out Kids
Home
Health
Metropolitan Home
Allure
InStyle
Dwell
Oprah at Home
Ready Made
I.D.
Every Day with Rachel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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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리스트를 보니 나이를 느낀다.^^ 패션잡지는 다 어디로 간건지… 관심 없어진지 오래..쩝.

 

 

12 Comments

  1. Hobak · November 16, 2006 Reply

    Wow.. How do you find your time to read all these with your cute SAM?

  2. 솜2 · November 16, 2006 Reply

    우와…정말 많이 보시네요…
    전 Martha Stewart Living 과 cookie와 instyle이렇게 세가지인데…
    그렇게 세가지라도 정말 후다닥 보고선 다시 보게 안 되더라구요…^^;
    헤원님은 저 많은것을 언제 다 보세요?

  3. 성희 · November 16, 2006 Reply

    도미노.. 혜원님덕분에 저도 팬이 되었다죠..^^
    전 프린트랑 리얼심플도 자주 본답니다.

  4. 혜원 · November 16, 2006 Reply

    어디서 읽냐면요, 화장실, 지하철, 침대, 엘레베이터…-_-;
    대신 신문을 안읽어요. 신문을 읽어야 지식인이 되지 않나요? -.-; 긁적.

  5. 연정 · November 16, 2006 Reply

    나도 저걸 다 언제 읽는지가 궁금했는데 다들 궁금해 하는게 비슷하네 ㅋㅋ

  6. 엄마 · November 17, 2006 Reply

    엄마도 손 들었다~~~~~~~!!!!

  7. 신수연 · November 17, 2006 Reply

    blueprint 끌리는데 이곳은 구할 수가 없어서… 흑, 한 번 보고싶어요~~ Living etc. 랑 junior도 한 번 보세요.전 좋던데… ^^

  8. Misty · November 17, 2006 Reply

    와~ 저도 real simple이랑 lucky는 자주 읽는 편인데 혜원님은 정말 많이 읽으시네요~ 전 다 사지는 못하고 하루 날 잡아서 서점에 쭈그리고 앉아 대충 훑고 온다지요 … ㅋㅋ

  9. 폴라 · November 17, 2006 Reply

    아이 둘을 뒷바라지하다 보니 정신적+시간적+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3월달에 EVERYDAY FOOD 사 본 뒤로 잡지 한 권 사질 못 했는데 Blueprint랑 domino가 특히 재밌을 것 같아요.^^**

  10. min · November 20, 2006 Reply

    저도 행복이 가득한 집, 좋은 생각,월간 미술을
    정기구독하고, 그밖의 요리 ,여성,문학 잡지는
    틈틈히 서점에서 병원이나 미장원에서 보는 편인 데
    정말 많이 좋아하시네요.
    결혼전에 읽었던 20년도 더 된 논노, 앙앙 이런 패션 잡지와 일본 인테리어 잡지들이 떠오르네요.

  11. 혜원 · November 21, 2006 Reply

    수연님, 저 junior를 딱 한번 봤거든요. 근데 아주 큰 반즈앤노블에 가지 않으면 이게 없더라구요. Living etc도 딱 한번..^^ 제동네엔 잘 없어서요… 좋다고 하니 열심히 찾아볼께요^^
    min님, 참 제가 행가집이랑 메종을 한국 나갈때나 엄마 오실때 꼭 부탁하는데 무거워서리 이젠 부탁하기도 미안하더라구요. -.-; 아 참..논노랑 앙앙 ㅋㅋ 하이틴은 기억하시는지…

  12. · December 13, 2006 Reply

    정말 이 많은 걸 다 보세요? 나는 있는지도 몰랐던 잡지들이 수두룩. 앞으로 참고 좀 해봐야겠네요.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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