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친구 미호는 대학교때 만난 친구인데 지금 둘다 결혼을 하고 이제 곧 미호가 엄마가 된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어제 미호의 베이비샤워가 있었다.
미호의 시어머니 집에서… (장소제공, 음식제공, 음악제공)
미호의 시어머니는 멋쟁이.. 이혼을 하시고 맨하탄 아파트에서 혼자 사시는데… 아파트에 가보고 놀랬다. 잡지에서 보는… ^_^
우선, 미호를 위해 만든 카드.. 아들이닷!
미호와 남편이 선물을 뜯어보며 아주 기뻐하는 모습…
이렇게 멋진 검정 가죽소파는 첨 본다. (빨강 가죽 쿠션까지…)
난 원래 흰가죽소파를 선호하는데..이건 멋진걸?
어중간한 포즈의 미국아줌마가 미호의 시어머니..
천정에 붙어있는 스피커는 Bose…
이집은 화장실까지 온통 와인이 쌓여있다. 미호시어머니는 레스토랑에 선별한 와인을 제공하는 일을 하신다. 멋져~
입이 떡 벌어지는 부엌. 파티를 자주 호스트 해서인지 음식솜씨가 장난이 아니었다. 담에 한번 흉내내 봐야징.
미호의 베이비샤워엘 다녀왔는지, 아파트구경을 다녀왔는지… 쓰고보니 아파트 얘기밖에 없네 그려..(미호 시어머니 얘기랑^^)
우와. 시어머니가 나이도 엄청 젊어보이네. 벽에 그림들도 멋있다. 그리고 그 아줌마 뒤에 서있는 분도 깔끔하게 멋지네.. 이런 생활을 afford할 수 있는 삶을… 꿈꾸는데… (불끈.)
사실 너가 제일 좋아할만한 작품이 다른벽 하나를 다 차지했는데 사진은 못찍었어. 그건 켄버스에도 아니고 felt같은 천에 그린거더라고. 진짜 멋지더라. 엉, 여긴 깔끔하고 멋진사람들만 초대가 됐지. 흐흐흐
언니랑 미호 언니랑은 아———–주 친했나보지. 으크크
와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부엌이네요.멋져요.거울벽이있는 거실하며 정말 세련된 아파트네요 . 좋은곳 구경시켜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