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는 아니겠지

장마는 아닌거 같고…
소나기가 한번씩 퍼붓는 습한 날씨가 계속된다.
미팅도중 바로앞에서 번개가 찌지직 내려오는 멋지면서도 소름끼치는 장면이 펼쳐지고 잠시 미팅을 중단하고 모두가 창가에 서서 구경함.

아쉽게도 번개샷은 놓쳤지만 오랜만에 그라운드 제로를 내려다 봤다. 안본사이에 많이 발전한거 같군. 예전엔 저 노란것들이 없는거 같았는데…

아마 올여름 내내 머리는 뒤로 찍 묶고다닐거 같은데…
다시 어깨길이로 자르고 앞머리도 길러 없앨까보다.

 

 

6 Comments

  1. 성희 · June 24, 2008 Reply

    저도 매일 머리 묶고 다녀요. 날이 습하고 더우니까 풀고 다니는게 힘들어요. ㅎㅎ

  2. Sun Kang · June 24, 2008 Reply

    왜 전 장미는 아니겠지라고 읽은걸까요….-.-;;

  3. Sunny · June 25, 2008 Reply

    날씨가 정말 필리핀 같은 기후에요. 왜그렇게 비가 쏴아 왔다가 그치는건지.. 그치는게 다행이긴 하지만.. 정말 요샌 우산이 필수품인거 같아요.

  4. Hobak · June 25, 2008 Reply

    제가 사는 동네도 비가 자주 오네요. 홍수에 물난리에..
    저도 요즘 머리때문에 생각이 많은데.. 좀 오래 두고 길러보려고 하는데, 여름을 잘 버틸 수 있을까 싶네요.

  5. 엄마 · June 25, 2008 Reply

    요즘엔 바쁘신 분이 머리에 신경을 많~~~이 ^*^ 쓰시네요. 그래요, 여름엔 묶는게 제~~~일 시원!!!!!앞머리도 올리면, 더욱 시원.^*^ 내려도, 올려도, 백만불 짜리 쌩머리는 그냥~~~ 시원하기만 하리다.^*^그런데 시원—히 올려 묶은 모습이 더욱 ^*^^*^ㅎㅎㅎ.몇십년 동안, 꿈???을 가지고, 요렇게, 조렇게 해본후의 실망감~~~ 터득한거지요 ㅎㅎㅎ.

  6. 혜원 · June 26, 2008 Reply

    아 이런날씨 정말 싫어요. 오늘은 더 찝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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