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y on the Beach

켈리포니아에서 돌아온 그다음날, Father’s Day에 남편의 큰아버지 초대로 온가족이(우리 부모님까지) 모이는 파더스데이 파티가 있었다.

큰집은 그야말로 비치위에 있다. 계단을 내려가 낚시를 해도 되고 수영을 해도되고 카약을 타고 되고… 몇발자국 나가서 낚시가 가능하단 얘길 듣고 낚시광인 아빠 아마 제정신 아니었을꺼다. ㅎㅎ
승연이는 얼마나 피곤했으면 한쪽눈에 쌍꺼풀이 생겼다. -.-

비치를 모래에 앉아 감상은 해봤어도 파도치는 바닷물은 처음인 승연.

무지 무서워한다.ㅋㅋ

자, 카약 나가신다…

피곤하지만 즐거웠던 날.

 

 

8 Comments

  1. 이승현 · July 4, 2007 Reply

    어머 집 바로 앞에 바다라니 넘 멋져요.^^ 휴가 정말 알차게 잘 보내셨네요. 승연이 쌍꺼풀 생기니까 외할아버지랑 똑같아요.^-^

  2. Misty · July 4, 2007 Reply

    정말 재미있으셨겠어요~ 승연이 정말 많이 피곤했나봐요, 쌍커풀 진 모습 보니 살도 빠진 것 같구요 :)

  3. 꼬마양파 · July 5, 2007 Reply

    아..정말 아가 보는 재미에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너무 이뻐요

  4. 혜원 · July 5, 2007 Reply

    지금보니 승연이 저 사진 넘 불쌍하게 나왔네요.여행중 살이 쪽 빠진거 같은…ㅠㅠ

  5. inhee · July 5, 2007 Reply

    아 이 바다를 보니 사람없는 바다에서 수영했던 생각난다.. 여기도 그렇고 많은 캘리포니아 사진도 그렇고, 또 미국병이 되살아날듯함. 승연이 너무 많이 컸다~~ 여행도 기특하게 잘 따라다니고!! 일정이 힘들듯한데,, 엄마아빠를 닮아 잘 다니나보다 ^^

  6. 레몬요정 · July 13, 2007 Reply

    어머멋! 저 쌍꺼풀진 승여니 혜원님과 넘 똑같애요! 완전 붕어빵^^ 여태까지 아빠를 더 많이 닮은 줄 알았는데 엄마랑도 완전 똑같네요^^ 넘 귀여워요!

  7. Solus · July 16, 2007 Reply

    승연이 넘 귀여워…. ^^ 동서부 대서양 태평양 만나느라 피곤했나봐…

  8. Hope · July 22, 2007 Reply

    승연이 느무 귀여워요~~~ 다양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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