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힘차게 시작하기위해 월요일저녁엔 고기를…
퇴근후에 집에 와서 할 일은 고기 냉장고에서 꺼내는것과 밥 퍼는거. 그리고 참, 샐러드 만드는거. 보통때보다 훨씬 짧은 준비시간.^^
다름아닌 민영양의 와인삼겹살을 시도.
확실히 와인에 재어놔서 그런지 기름이 덜 튀었다.
그리고 고기 먹을때 빠질수 없는 새콤매콤달콤 샐러드
와인삼겹살:
전날 저녁에 삼겹살을 화이트 와인, 마늘, 후추에 재어놨더니 고기도 더 부드러운것 같다.
샐러드:
전에 수육먹을때도 등장했던…
watercress, 무순*, radish등의 쌉쌀한 맛이 나는 야채에다 식초 왕창, 설탕, 고춧가루, 소금 으로 먹기 직전(!)에 버무림
* 무순 남은거 다 썼으므로 앞으론 몇일간 출연 안함.
고기굽는 그릴 정말 멋져요~ 판만 따로 파는건가요? 근데 마늘,고추랑 막장은 없나요~~~^^
아뇨, 저거 DeLonghi 전기그릴이에요. 결혼선물로 받아서 정말 잘쓰고 있죠. 막장과 상추는 사진에 안나왔고요…마늘 고추는 엄써요.. 주중에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