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beth’s

너무나 여성스런 이름 Sarabeth’s.
그래서인지 가족들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집이다.

맨하탄 곳곳에 흩어져있는 많은 지점중에 가장 붐비는곳이 어퍼웨스트 동네. 갈때마다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되어서 (브런치 시간) 항상 파리날리는 옆집으로 발길을 돌려야했었는데 드디어 지난주말에 성공~ ^^

난 휘트니미술관 내에 있는 지점에만 가봤는데 같은 레스토랑이라도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거의 아이들은 볼수가 없고 클라식음악이 깔린 우아한 분위기^^ 거기에 비해 이 어퍼웨스트지점은 왁자지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아몬드 크러스트 프렌치 토스트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에그 베네딕트

내가 먹은 프리타타는 왜 안찍었는지 모르겠다. -.-;; 오믈렛 종류를 시키면 여러가지 홈메이드 머핀과 크루아상 중 하나를 고르게 되어있어 그들이 시판해 팔기도 하는 “비싼” 쨈과 함께 준다.
여기서도 팔고 슈퍼에서도 살수 있는 아래 진열되어있는 쨈들..

이날 이후에 시킨 음식 사진 보려면 여기클릭

Upper East동네 음식사진 보려면 여기클릭.

Sarabeth’s West
423 Amsterdam Ave (80th St)
New York NY

 

 

7 Comments

  1. godiva · August 12, 2005 Reply

    지나갈때마다 사람들 줄이..한시간은 기본이라고 하던데 아직 엄두도 못내고 있죠, 여기 잼도 너무 비싸요,,여기를 지나쳐서 사이공그릴로 간다는..ㅋ
    브런치 메뉴로 제일 좋아하는 에그 베네딕트,,

  2. inhee · August 12, 2005 Reply

    i thought i uploaded all the pictures in blog, but your omelet picture wasn’t there.. let you know if i find it in my computer ^^

  3. 혜원 · August 13, 2005 Reply

    godiva님, 저도 친구가 먼저 줄서있었는데 차례가 됐단말듣고 택시타고 달려간거 있죠. -_-; 저도 여기잼은 넘 비싸서 사먹어보진 못했어요. 전 사이공그릴에를 한번도 못가봤네요.

    인희야, 내가 안찍었나봐.

  4. dana · August 14, 2005 Reply

    넘 오랜만에 업데이트!!
    맛있고 예쁜 곳을 보실때마다 나눠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담에도 또 알려 주세용!! 이번에 뉴욕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5. 혜원 · August 16, 2005 Reply

    dana님, 죄송해요 ^^;; 제가 사진 모아둔게 다 날라가는바람에 예전에 갔던곳은 다시 가서 찍기전엔 사진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이제부턴 앞으로 가는곳들만 새로히 찍어올리느라 속도가 느려지네요. 매번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6. 홍신애 · August 16, 2005 Reply

    언니, 웨스트도 가보고 싶어져요.^^ 브런치…. 남편들이랑 같이 만나면 어떨까요? ㅎㅎ^^ 울 신랑은 왠지 낮이 익은거 같다던데….^^ 오며가며 마주쳤었나봐요.ㅎㅎ

  7. 혜원 · August 17, 2005 Reply

    신애씨, 남편들이랑 좋죠. 울남편도 신애씨 신랑사진 보더니 아는사람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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