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s Fish Camp

Pearl Oyster Bar에서 떨어져나와… 대표적인 랍스터롤 외에도 여러가지 시푸드 디쉬들이 주를 이루는… POB 버금가게 줄이 한블록 이상 늘어지는 이곳도 오픈하는 5:45PM전에 가서 줄을 서야 기다리지않고 자리를 얻게 되는 핫스팟이다.

Amanda Hesser가 POB에 갈때마다 시킨다던…거기맛과 비슷할거 같아 시켜봤다. Salt crusted shrimp

짭짤한 겉옷과 쥬시한 속살…정말 맛있더군.

후레쉬 오이스터

이날 스페셜이었던 달짝한 망고와 실란트로가 뿌려진 타이식 sea bass(? 기억 잘 안남)

랍스터롤 – 솔직해본다면, 여기껀 마요네즈가 너무 많음. 오히려 POB나 나중에 소개할 Ed’s Lobster가 추천할만하다.

내가 임신 36주였을때 남편과 저 바에 앉아 포식을 하고 36주 기념으로 hot fudge을 토핑한 썬데이를 다 먹었는데 일주일만에 8파운드가 쪄서 의사한테 혼났다는 슬픈 전설이…

Mary’s Fish Camp
64 Charles St. (4th St 코너)
New York, NY 10014
646-486-2185
www.marysfish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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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포트럭 · October 27, 2007 Reply

    새우녀석 진짜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아- 오이스터 시즌이 왔습죠.
    레스토랑 가서 먹는건 양이 적어서 참 슬퍼요.
    궤짝으로 사다 놓고 집에서 배갈라-_- 먹어 보아요.
    질 좋은 스파클링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오이스터씨! 츄릅~

  2. 형하 · October 27, 2007 Reply

    야..나 임신했을때 너 여기서 만나기로 했었잖아,
    진짜 기억난다…여기서 못먹은 아쉬움이 팍팍 남는군..
    여기 애들 데리고 가긴 좀 좁지…ㅋㅋ 가고싶어라~

  3. Sunny · November 27, 2007 Reply

    전 여기갔다가,, 오스틴파워에 나왔던..주인공 갑자기 이름이 기억나지 안네요.. 암튼 그 사람이 그 동네 산다고 하더라공.. 울 남편이 워낙 팬이라서 사진 부탁했더니.. 흔쾌히 같이 찍어주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암튼 전 여기 두서너번 갔는데 갈때마다 랍스터롤이 솔드 아웃이었어용.. 엉엉

  4. 혜원 · November 28, 2007 Reply

    이동네 가면 셀레브리티 스파팅을 자주 한다고 하는데 전 한번도 못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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