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 for Elephants

waterforelephants

이런저런 일들로 머릿속이 복잡한 요즘 책속 다른 세상으로 빠져드는것도 현실탈피의 한 방법인거 같다. Kite Runner이후 정말 오랜만에 적극추천할만한 소설 찾음.

미국 대공황이 배경인 이 이야기는 갑자기 고아가 된 Jacob Jankowski가 서커스단을 우연찮게 조인하면서 그의 어드벤쳐가 시작된다. 우리에게 아주 생소하면서도 신비로운 서커스라는 소재로 읽는이의 마음을 확 빨아들이는듯한 이야기. 별이유 없이 Cirque du Soleil를 연상케 하기도…

이것도 영화화 되겠지.

Water for Elephants: A Novel
by Sara Gruen

 

 

3 Comments

  1. she · September 7, 2007 Reply

    소재가 정말 신선하네요.. 전 중부 시골 인디애나에 사는데요 옆동네에 무슨 서커스 박물관이 있어요. 그 동네 아이들은 섬머 캠프를 몽땅 서커스로 한데요… 일년에 한번인가 서커스 페스티발인가 그런것도 있고요. 조그만 동네가 그 박물관 하나로 서커스를 위주로 돌아가는게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2. 혜원 · September 7, 2007 Reply

    정말 그 박물관 재밌네요. 이 책을 읽고 나니 한번 가보고싶기까지 해요. 전 클라운때문에 서커스를 좀 무서워하는편이었는데..-_-;

  3. kay · February 9, 2008 Reply

    오늘 도서실에서 빌렸어요. 저번 추천해준 Kire Runner 넘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책 추천 부탁드려요. ㅎㅎㅎ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