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Days with the Naked Ch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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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ays with the Naked Chef
by Jamie Oliver

내가 가지고있는 수많은 요리책들 중 가장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요리책이다.
왜냐? 푸드채널에서 Naked Chef의 프로를 보는 사람은 알겠지만 제이미 올리버는 어떤 요리라도 수월하게 쓱싹 해치운다.
그리고 우찌나 귀여운지… ㅋㅋ
유명인 같지 않게 옆집 사는 남자아이 처럼 친근감이 팍팍.
자신의 부담없는 성격처럼 책도 정말 부담없이 썼다.
사진들도 아무런 조명없이 그냥 자연 그대로 찍은거라고..
미국내에서 출간된 그의 책들은 모두 3권. 그 중 난 두개를 가지고 있는데 둘중 이 Happy Days가 더 좋은 이유는 제이미가 직접 싸인을 했기 때문이다.

영국인인 제이미가 뉴욕에 북싸인 하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에서 가장 친한 Jennifer과 당장 책을 들고 가서 만났다.
아쉽게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같이 사진찍는건 허용안했지만 간단한 인사와 악수는 나눴다.
아직 뉴욕엔 그의 레스토랑은 없고 (계획은 있다고), 런던에 Fifteen 이라고 최근에 오픈했다.
런던에 가게 되면 꼭 가봐야지.
Jamie Oliver Official Site
http://www.jamieoliver.com

북싸인 했을때 찍은 사진들
http://www.purplepops.net/nakedchef/

 

 

1 Comment

  1. 홍신애 · November 22, 2003 Reply

    직접 만나셨다니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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