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Noodles
by Nina Simonds
아마 1996년에 이책이 갓 나왔을때 Barnes & Noble에서 보고 그때부터 살까말까 살까말까 망설였던거 같다. 그러니까 거의 8년동안 고민아닌 고민을 했단말이지…
주머니가 가벼웠던 학생시절이라 확 본 순간 집어들진 못했어도 그때 샀더라면 나의 첫 요리책이 되었을테지 아마?^^
결국엔 작년말에 샀다.^^
오래 기다린거라 그런지 다른 요리책에 비해 애착도 더 많이가고 기쁨이 큰 책. 다행히 나같이 국수 좋아하는 남편 만나 지금에라도 살 필요성을 느낀건지도 모르겠다.
태국, 말레이지아, 베트남식의 동남아 국수들과 한국의 당면과 일본의 소바를 이용한 국수들을 쉽게 설명해놓은 국수모음집. 국수를 사랑하는 이들은 보기만해도 즐거운 책.
아시안 누들들 해보고 싶은데…들어가는 재료가 다 생소해서…하나 하나 다 사려면 좀 부담이 되더라고요…^^;;; 해보시고 간단하면서 맛난 아시안 누들 레시피 소개 좀 해주세요…
넵! 그럴께요.^^ 예전에 만들어먹었던 “베트남식 포크찹과 국수”란 제목으로 올린 레시피 있는데 그건 고수(cilantro/coriander)랑 휘시소스 (아마 멸치액젖으로도 대용가능^^)만 있음 되었던거 같아요. 라임은 들어갔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우선 이 세가지 재료만 있으면 거의 할수있지 않나 싶네요. 가끔가다 생강 좀 들어가고요..
팟타이 시도해볼려고 국수 사다놨거든요. 언제 해볼진 모르겠지만 꼭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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